민족의 영산, 국립공원 1호

지리산에서 가을(秋)을 만나다.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 노고단이 가을에 물든다.

할미단(노고단) 정상에서부터 색색의 물감을 부은 듯 단풍이 산 아래로 흘러내리고

때늦은 길섶의 쑥부쟁이와 구절초는 산행객을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이 2년째 이어온 ‘제주 4·3항쟁과 올레길 기행’에 답하여

여수를 방문하는 제주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과

지리산 노고단과 섬진강 가을기행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만나는 가을(秋),

제주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과의 추억 만들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 : 2011년 10월 22일(토)

▣. 장소 : 지리산 노고단, 섬진강 어류생태관

▣. 모집 : 선착순 25명

▣. 참가비 : 10,000원(초등학생 이상, 어린이 성인 구분 없음)

▣. 준비물 : 도시락, 물, 카메라 등

▣. 신청 및 문의 : 682-0610(여수환경운동연합)

▣. 세부일정 : 08:30 여수시청 출발

10:30 성삼재 도착, 노고단 등산

12:00 노고단 대피소 도착, 점심식사

13:00 노고단 하늘정원(정상, 생태복원 구역) 해설

14:30 하산

15:30 성삼재 휴게소 출발

16:00 섬진강 수달 보호구역, 어류생태관 해설

19:00 여수도착

*. 세부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