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4대강 비상 시국대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9-12-24 조회수 6



12월 23일 4대강 비상 시국대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전국 환경연합 활동가, 회원, 시민 ,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각 시민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 하였습니다.
발언 시  나왔던 이야기를 들어보면 "4대강 사업은 국민을 무시한 정부의 행동이다."
"이명박 후보 때부터 반대해온 사업이다." "예산도  결정되지 않았는데 삽질을 시작했다."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고 4대강 사업을 강행하는 한나라당은 청와대의 한부서이다"
한 분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전에 부모님이 집에서 뜨거운 물을 식혀서  바닥에 버렸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 뜨거운 물을 바로 버렸다면 많은 생명체가 죽을 것을 걱정했던 것입니다. 그런 부모님의 보이지 않는 환경을 지키는 일을 이제 우리가 해야 할 때이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자손들의 땅입니다.
그런 곳에 아름다운 환경을 보여줄 수 있어야지 골프장, 시멘트건물을 물려줄 것인지 걱정입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시멘트로 나누고 먹는 식수에 배를 띄운다는 4대강 사업, 이것은 일부 건설업자만을 위한 사업임이 많은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개개인은 힘은 없습니다. 그러나 개개인이 뭉치면 커다란 힘을 발휘 할 것입니다.
4대강 사업 반대, 막개발을 하려는 정부, 지자체등 우리 모두같이 한마음으로 우리 후손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나왔던 재미있는 구호 하나 알려드립니다.
"이명박은 나라의 원수다" - 대통령은 한나라의 원수입니다. 맞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2009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송지훈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1-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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