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 만남-오은진님(5월20일)

관리자
발행일 2020-05-24 조회수 31





회원만남의 날 사전답사후, 김미선님께서 동창이 운영한다며 안내한 카페 "샤론"
"저희 집은 팥빙수가 맛있습니다."
하얀색과 노란색의 절묘한 섞임의 머리색깔에
'예술을 하시나 보다'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네, 그럼 팥빙수와 아메리카노 한잔 주세요.
종이컵 말고 머그잔에 부탁합니다."
"알겠습니다. 저도 종이컵 사용않고 싶지만,
굳이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비치한 겁니다."
명함을 내밀며,
"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되어주세요.
김미선님 동창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늘 23일 있는 회원만남의 날을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진행하는데 답사 왔습니다.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되어주세요."
자리에 앉아 주위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유리창에 꽃병이 매달려 있고, 생화가 꽃혀있었습니다.
동백꽃 그림이 단아하게 걸려있고,
베란다엔 가로수가 넘어와 있었습니다.
팥빙수가 나오고, 제 명함(회원가입)도 주시고,
명함대신 볼펜을 주십니다.
봉화산 산림욕장의 감탄을
팥빙수에게 내지르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양한 과일색의 조화,
커피 한잔 달라고 하였는데, 세명이 마실수 있도록
조그만 주전자의 커피, 세개의 잔.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회원 만남의 날은 또 다른 회원을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회원님들도 한번 다녀가세요.^^
카페 "샤론"은 미평 장애인복지관 건너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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