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주민들 분노폭발. 상여 끌고 시청현관 시위

관리자
발행일 2015-10-15 조회수 10





돌산 임포마을 주민들 분노 폭발.. 상여 끌고 시청현관 앞 시위(10월14일)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군 생활관 신축 문제를 놓고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차 협상이 진행됐지만 결국 결렬됐다.
협상단에 나선 임포 마을 주민대표단과 여수시, 국방부 31사단은 이날 2차 협상 자리서 오오후 4시가 되도록 별 진전이 보이질 않은 체 국방부가 기존의 자신들의 입장 변화를 보이지 않고 양보의사가 없음을 밝혀  이에 분노한 돌산 임포 마을 주민들이 상여를 끌고 나와 시청 앞에서 국방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게다가 시장과 사단장이 참여 하는 3차 협상안 자리마저도 국방부는 거부했다.
한편, 국방부 31사단은 지난 5일 군 생활관 신축 공사를 위해 기습 공사를 강행하다 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공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지만 현재 터파기 등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분노를 키우고 말았다.(까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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