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에도 왜성(가칭:여수왜성)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있지 않을까?

관리자
발행일 2011-01-06 조회수 18

한때 본인은 어느연구소에 질문과 제안을 했었을때 기억이 난 것은 율촌에 왜성(가칭:麗水倭成)이 있다는 기억이 든것으로 과연 여수에도 왜성이 있다면 생각을 해 봐야한다.
또한 여수를 망라한 전남동부권에 왜성터들이 있다면 가칭:전남동부왜성문제연구소를 만들어서라도 되찾을 필요성은 내다보고 있을것이다.
왜성은 아시다시피 조선 임진.정유왜란시대에 왜군이 조선을 침략을 촉진시키기위한 주둔지로 알고 있길래 우리가 세운 건축물이 아니라고해서 무조건식으로 배척한다는 것은 곤란한만큼 왜성터가 있다면 복원을 해서 역사문화관광지로서 활용해야 할것으로 본다.
왜성을 짓게만든 것은 실로 우리조상인 조선시대 그당시 정치인들의 당파싸움과 무능으로 인한 댓가인 탓에 백성들은 많이 죽고 일부는 노예로 팔려갔으며 국부까지 유출되는 큰 상처를 겪은 치욕의 한장면이 아닐수 없다.
진정으로 율촌에도 왜성이 있다면 순천에만 왜성이 있는 것에서 벗어나 여수에도 전남동부지역의 다른곳에서도 왜성이 있다는 증거는 충분할것으로 보인다는 개인적인 판단이다.
여수에는 십수내지 그보다 더 많은 성곽을 보유한 성곽도시로서 생각해 봐야 할 한 장면이지 않겠는가?
경술국치 100년은 지났지만 아직 한국인의 성처는 통일 이전까지 씻어지지 못하리라는 생각도 있어서인지 지금이라도 여수에 왜성터들을 다 찾아내어 복원을 하거나 복원을 못하더라도 성터나마 시가 매입해서라도 그나마의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남겨야 할 필요가 있다.
율촌에도 가칭:여수왜성이 있다면? 순천만 왜성이 있는 것 아니라 전남동부지역의 일부내지 대부분 어디서나 왜성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될것이다.
비록 우리가 만든 성은 아니지만 민족의 상처를 입은 역사의 한가지를 잊어선 안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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