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조성운동본부 참여 제안서

관리자
발행일 2013-02-18 조회수 16


















생명 ․ 평화 ․ 참여























http://yosu.kfem.or.kr




 




▪수 신 :


제 시민사회단체 회장




▪참 조 :


수신처 경유 : 사무국(처)장




▪제 목 :


여수폐선부지 푸른길 조성운동본부 참여 제안





 



1.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귀 단체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2.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전라선 폐선부지를 시민참여로 민•관•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도시재생, 미래가치를 만드는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여수폐선부지 푸른길 조성운동본부를 구성코자 합니다.




 




3 이에, 귀 단체들의 소중한 참여와 연대를 부탁드리오니 참여여부를 2013 년 2월 25일(월), 오전 12:00까지 회신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부 추진 사업계획과 활동 기간은 공동대표단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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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단체 양식 >














































참여단체




 





담당자





휴대폰





전화번호





사무실





fax





이메일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진 옥, 정회선, 정한수




사무국장 : 문갑태


















문의 : 사무국장 문갑태























시 행: 사무국13-02-18(2013. 02. 18) / M. 010-7574-1843 / E.


mgt


@kfem.or.kr





우)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 20-9번지 2층 / Tel. 061)682-0610 / Fax. 061)691-0680





 


 


시민참여로 전라선 폐선부지를 여수 푸른길로 만듭시다.




여수폐선부지 푸른길 조성운동본부 참여 제안문



 




2011년 11월 전라선이 복선화되어 기존 전라선 구간(여수역(마래터널) ~ (구)율촌역간 철도폐선부지, L=21.4km (A=552,280㎡))이 폐선이 되었습니다. 전라선 폐선이후 지난 2012년 1월 26일 여수시는 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와 전라선 복선 전철화사업으로 발생한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과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폐선부지를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향후 10년간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대내적으로 발표한바 있습니다.



 




그에 따라 여수시는 2012년 6월 22일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용역을 착수하였고 2012년 7월 13일 철도폐선부지를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 고시하였습니다. 현재는 철도폐선부지를 도시기본․관리계획 용역(2012.06.22~2013.12.30까지 1,690백만원 소요)과 병행 추진하면서 용역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미 우리는 여러 도시들에서 폐선부지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성공사례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도쿄 무사시노 시는 폐선을 그린파크 산책로로 활용하면서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녹색행정 "살아보고 싶은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푸른길 운동본부를 구성하여 민•관•기업이 함께 도심녹지를 보전 활용하면서 생태도시 광주시의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여수시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여수시가 늦게나마 전라선 폐선부지를 도시공원으로 묶어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천만다행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폐선부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시설계비, 자금 확보방안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어떻게 추진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동안 여수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사회영역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전라선 폐선부지를 세계박람회 지원시설로 포함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세계박람회시기에 폐선부지를 자전거도로로 활용해 환경도시 여수의 위상을 알리는 세계박람회 랜드마크로 활용하자고 제안도 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박람회 조직위는 예산타령만 하며 시민단체의 의견을 묵살하고 폐선부지를 방치해 버렸습니다. 그 결과 폐선부지중 일부인 미평역사 주변은 민간업자의 골프텔(스크린 골프연습장)까지 내주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진행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우리는 다시는 이러한 우를 범하지 않고 하루속히 시민이 주인이 되어 민관이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폐선부지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도시재생, 미래가치를 만드는 운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여수시와 박람회 사후활용부서에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운동을 벌려 나갈 것입니다.



 




첫째, 세계박람회 사후활용으로 전라선폐선부지 세계박람회 지원시설 추진




둘째, 여수시 전라선 폐선부지 공원화 사업 약속이행및 실시설계비 반영요구




셋째, 전라선 폐선부지 범시민적 참여 푸른길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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