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 박근호 회원(11월23일)

관리자
발행일 2018-11-27 조회수 9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 박근호 회원(11월23일)
여수시 자원봉사 활동 수기 공모전에 위 제목으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여수구조대의 청소 활동에 대한 그 동안의 경험을 수기로 작성하여 입상하였습니다.
해양쓰레기는 바다에 떠다니면서 해양오염은 물론이고 해양생물의 목숨까지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플라스틱 생수통이 발견되고 고래의 뱃속에서는 엄청난양의 플라스틱이 나왔다는 최근의 기사를 보면서 얼마나심각하고 위험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해되면서 눈에보이지 않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수산물이나 어류에 축적되어 결국은 사람들의 몸속까지 침투하고 있습니다.
여수구조대는 다양한 해양환경 보호와 수중정화 활동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봉사자들도 우리 구조대 행사때 함께 참여하면서 바다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에 여러 모로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깨끗한 바다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해양구조 여수구조대 대장 박근호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