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교토의정서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 발급받아

관리자
발행일 2005-11-17 조회수 8

온두라스, 교토의정서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 발급받아
First Kyoto Protocol Emission Credits Generated by Honduras (ENS-newswire, 2005. 10. 20)
온두라스의 수력발전 설비 2기가 최초로 교토의정서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을 발급받게 되었다. 이 설비들은 이탈리아와 핀란드가 지원했던 라에스페란자와 리오블랑코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의해 건설된 것이다. 이번에 발급된 배출권은 각각 이탈리아와 핀란드가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달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배출권은 독일 본의 청정개발체제(CDM) 집행부가 발급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단위에는 CER이 사용되는데 1 CER은 1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해당된다. 라에스페란자와 리오블랑코 수력발전 설비는 각각 매년 37,000 CER과 17,800 CER을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2월 교토의정서가 발효된 이래 등록된 청정개발체제 프로젝트는 분기마다 2 배로 늘어나 현재 26개가 발급되었으며, 약 300개의 프로젝트가 청정개발체제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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