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여수산단 토지.어장 강제수용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관리자
발행일 2017-07-24 조회수 16

1960년대 여수산단이 들어서기전 원주민들이 국가로부터 부당한 행위를 당해왔다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실감스럽다.
"일제치하에도 무자비하지 않았는데 조상대대로 물러받은 전답과 어족자원을 국가산업발전이라는 미명아래 총칼로 빼앗겨 지금은 무엇이 남았는지 시민들이 풀어야 할 과제가 아닐수 없는 과제로 이는 1968년쯤 구)삼일면 월내.적량.평여등 원주민이 겪은 사연으로 알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2~3년전에 들었던 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연도 페이스북의 댓글로도 본 내용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와 대조적으로 광양의 제철소 짓는 과정은 민주적?인절차로 시행하고 또한 광양제철고등학교 짓는등으로 해서 지역발전이 되고 인구도 팍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것으로 본다.
여수도 대학교까지는 아니여도 여도고등학교까지 있었으면 정말로 좋지 않았을까? 여도전문대라도 있었더라면 더 좋겠지만......
그건 그렇고 여수산단을 통해 여수로서는 모든 것을 바쳤는데도 지방세로 들어온것은 1~2%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국세로 가게 되는지라 산단시설과 도로관리, 주변 자연환경관리를 하는데 어떻게 감당할수 있단 말인가??
국가산단으로 인해 여수지역발전이 되는 것에 관련한 적폐요소가 된다면 가만히 두고볼수 없는 사항이 아닐수 없는 만큼 여수시는 이에 대한 진상규명조사를 해서라도 그 진실이 정말이면 반드시 밝혀져야 할 필요가 있고 여수지역 신문들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여순사건에 이어 여수경관게이트등 여러가지 게이트에 시달려온 여수이건만 1960년대 여수산단 토지.공유수면 강제수용사건이 정말로 시실로 드러낼경우 그곳에 살아왔던 원주민들과 후손들에 대한 국가와 전남도.여수시가 이를 보상해주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고려초부터 지금까지 아픈역사에 시달려온 여수로서는 언제까지 그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흑역사가 종결되어야 하는 걸까? 그리고 바른말을 하는 사람의 글에 대한 댓글도 없고 느낌스티커도 없이 고립상태로 있는 날들로 가득해야 할지??
정말로 여수는 간신배.적폐세력.사리사욕에만 바쁜 사람들로만 가득한지?? 지역을 위해 바른말하는 사람들 바보로 만드는 풍토를 생각하면 지쳐만 가는 생각밖에 없는거 같다.
여수시는 1960년대 군사정권의 여수산단 조성하는데 있어서의 월내.적량.평여등 원주민들의 토지.공유수면을 강제로 빼앗긴 사연에 대한 진상규명조사를 강력히 촉구한다. 도저히 넘어갈수 없는 중대한 사건인거 같다.
강제로 빼앗아 조성하는 것이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여수는 잘 살수 있었을지도 모를텐데...... 그리고 율촌3산단 조기조성을 위한 물막이공사도 미리미리 추진도 강력히 촉구한다. 율촌2산단 조기조성되어도 50~60%가 항만배후부지라 공장용지가 절실히 필요한 여수로서는 도움이 안되는 만큼 율촌 3산단 조기조성도 빨리 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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