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투기 연장반대 바다살리기 전국순회 자전거 캠페인 안내

관리자
발행일 2013-08-11 조회수 11



취지;
지난 2012년 12월, 당시 국토해양부는 ‘육상폐기물 해양투기 제로화 정책’을 발표하고 2014년 해양투기 전면 금지를 약속하였다. 비록 세계에서 가장 늦은 결정이었다는 문제가 있지만 전면 종료하려는 방향만큼은 옳은 정책이었다. 그러나 해양투기 전면 금지까지 5개월이 남은 지금, 박근혜정부에서 부활한 해양수산부는 다시 해양투기를 2년 더 연장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투기의 연장 이유는 산업계의 비용 증가, 근거가 빈약한 육상처리 불가능주장 등 뿐이다. 바다를 담당하는 부처가 바다가 아닌 곳을 걱정하며 해양투기를 연장하려는 시도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여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자전거로 인천에서부터 포항까지 전국의 해양투기 선박 선창과 폐수/오니 배출 공장을 순례하면서 시민들에게 해양투기의 심각성과 연장 시도의 부당함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미디어에 홍보하여 2013년까지 해양투기가 전면 종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

**18일 오전 7시 벌교에서 출발하여 여수까지
약 50km 구간 참가자 모집합니다.
문의 : 061-682-0611 (정비취 간사)
**현재까지 계획된 스케쥴 첨부합니다.
파일명 :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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