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5천4백여만원의2009년 여문공원조성공사???

관리자
발행일 2009-10-04 조회수 5

2009년7월부터 12월까지 여문공원에 생태공원보완을 위한 조성공사를 발주하여 진행중이다.모처럼 만에 우연찮케 여문공원을 산책겸 찾았다. 얼마전 여수시에 바란다에
"무참히 파괴된 데크시설과 밧줄, 안개등파손(수십개등중에 한개도 없이 파손된상태임)등과 어지럽게 널린 오물처리등을 개선해 달라고 제안했었다.
여수시에 다시한번 충고하고자 하는것은 해마다 막대한 시민혈세를 들여 이런 시설을 주민편익이라는 이름으로 하는것 까지는 말하지 않겠다.(미심쩍은 점도 있지만말이다) 사실 지금 숲이 너무 우거져 있어 음침한데 수천본의 나무를 또 식재한다 한다.
오늘산책을 가보니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다..여문 테니스장쪽 데크쉼터는 불량청소년들의 우범지역이나 다름없는 흔적들이 어지럽게 널려있고 데크에 연결된 밧줄이며 실로 여기가 여수시에서 관리하는 주민공원인가 개탄스러울 뿐이다.
여기에 기존에 있는 시설도 요모양으로 관리하는데 또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보강한다니 기가 차다. 얼마전에도 모 어린이공원시설관리에 대해서 공원관리과에
시정 건의한바 있었는데 기백만원이면 주민편의가 될텐데 겨우 잔디깍는일로 끝나고 마는정도였다,,,(지금도 시정이 안되는건 액수가 작아서 우습게 보여서 일까?)
환경도서관"같은 경우는 차라리 책임감있게 일잘하는 "환경시민단체"에 위탁관리하는것이 훨씬 효과가 있으리라고 본다. 왜냐하면? 공직자는 퇴근시간이면 정확하게 퇴근하고만다. 그러나 자원봉사하는 시민, 환경단체에 맡기면 24시간 책임있는 관리운영을 할것이다. 그리고 소요되는 예산도 절반이면 충분하고 넉넉하다고 본다.
여문공원 조성공사를 다시한번 눈여겨 볼것이다.하나를 보면 전체를 알수있다는데 실로 실망이크다. 즉각 개선하기바란다.모처럼 좋은날 우연한 산책으로 맘이 편치않는것도 여수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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