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현호색

관리자
발행일 2003-03-31 조회수 6





지난 토요일 경남 산청 가는 길에 만난
현호색 꽃입니다.
처음 봤는데 길가 언덕배기에 보라색
물결이 얼마나 예쁘고 귀엽던지요.
몇뿌리 캐다 마당 화단에 심었는데
일요일 농장 개장식할 때 누가
무참하게도 밟아 버렸습니다. ㅠㅠ
흔한 꽃들이라도 애지중지 아껴서 뽑지 않는데
다음에 방문할 때는 아주 작은 야생화들에게도
신경 좀 쓰셔서 보호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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