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학교 석면철거공사 모니터링 참여]

여수지역의 초중고가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일부 학교에서 석면교체 공사를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9년 학교 건물 천장에 있는 석면텍스를 걷어내고 안전한 자재로 대체하는 ‘석면제거사업’을 진행하는 여수지역 학교는 율촌초, 도원초, 신풍초, 화양중화양남분교, 여남중, 여도중, 여남고, 한영고 등 총8곳으로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진행된다.
천연 광물질인 석면은 ‘돌로 된 솜’이란 뜻으로 가늘고 날카롭고 부식되지 않아 몸속에 들어가면 배출되지 않고 염증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다.
석면은 내구성이 강하고 불에 타지 않으며 가벼워서 잘 비산되는 특징이 있다.
전남교육청은 모든학교의 석면교체공사에 학부모, 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석면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안전한 철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