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유통 촉구 기자회견 및 캠페인 공지

관리자
발행일 2010-11-09 조회수 12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을 위한





신항 해수유통 촉구 기자회견 및 캠페인




 





죽어있는 바다 숨지는 연안을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 - 신항 해수유통 실시하라‼



 








때 : 2010년 11월 10일(수) 11:00 ~ 11:30





곳 : 신항 관용선 부두



 



 




사 회 : 문갑태(여수환경운동연합 사업국장)



 




□ 순 서



 




1. 기자회견(11:00~11:30)



 




1) 참석자 소개



 




2) 인사말



 




3) 수질개선 및 해수유통 퍼포먼스



 




4) 회견문 발표



 




5) 질의응답 및 향후 활동 설명



 




2. 해수유통 해상액션 (11:10~11:30)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을 위한 신항 해수유통 촉구 기자회견문)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 - 신항 해수유통 실시하라‼




죽어있는 바다 숨지는 연안을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통한 지구온난화 극복과 해양환경문제 해결입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전 세계인들과 함께 해양과 연안을 보전하고, 전 세계에 약속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와 실천을 모으는 박람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연안 관리와 이용에 대한 모델과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가능성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엑스포사업지구인 신항 지역의 수질개선이 없이는 주제구현은 구호일 뿐이라고 판단하며 지속적으로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을 위한 신항 해수유통과 수질개선을 촉구해 왔습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신항 지역은 구조적 특성상 침적쓰레기 수거와 준설만으로는 수질개선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준설실시설계 자료 공개와 준설방식 변경, 신항 지역 전체로 준설지역 확대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여수 신항 해수유통, 동방파제 축조시 해수유통 방안 추가 변경실시,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외해 해수유입, 민관이 참여하는 여수 신항 수질 모니터를 실시 할 것을 촉구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국토해양부는 big-o지역과 big-o지역외부 일부지역만 준설하겠다고 하면서 지속적인 수질 개선책인 해수유통 등은 전혀 고려치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조직위원회의 방침은 납득하기 어렵고 단지 3개월짜리 박람회를 치루고 보자는 방식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인간의 이용으로 오염된 바다를 어떻게 살려낼 것인지에 대한 대안하나 제시하지 못하는 박람회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고 후대에 비웃음거리로 전락될 것입니다.



 




해수유통을 통해 바다의 자연적인 정화능력을 활용하는 것이 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구현하는 가장 바람직하고 지속가능한 방안입니다. 생물이 살아 숨 쉬는 바다, 자연과 인가이 공존하는 연안의 관리를 위해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 시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과 미래 세대를 위해서 신항 해수유통과 big-o지역 준설현장 수중 모니터, 감시활동 등 죽어있는 바다에서 살아있는 바다로 되살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힙니다.



 




2010년 11월 10일



 




여 수 환 경 운 동 연 합




▣. 별첨



 




▪수 신: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 (참조 : 사무총장)



 




▪제 목: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을 위한 여수시 신항 앞바다




해수유통과 준설방식변경 촉구서





 




1.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가 지구온난화 극복과 환경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구현을 위해 여수 신항 앞바다를 죽어있는 바다에서 살아있는 바다로 만들기 위해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해수 유통과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외해 방파제 해수펌핑 등 숱한 제언을 한 바 있습니다.




3.


하지만 민간단체의 노력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없이, big-o지역만 준설한다는 조직위원회의 방침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는 바입니다.



또한 지금의 준설방식에 대해서도 변경을 요청 드립니다.


대다수 전문가에 의하면 침적쓰레기 수거만으로는 수질개선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지금의 준설방식은 단순히 포클레인을 이용한 바다 속 오염퇴적물을 파서 뒤집고 흔들어 일부 폐기물은 골라내고, 다시 오염퇴적물은 물에 흔들어 다시 바다 속으로 쏟아 붓고 있는 방식입니다. 이는 오히려 부유물질을 발생시켜 바다 수질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것이고, 폐기물 수거처리 효과에도 의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에 준설실시설계 자료 공개와 준설방식 변경, 신항 지역 전체로 준설지역 확대, 신항 해수유통, 동방파제 축조 시 해수유통 방안 추가,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외해 해수 유입방안 마련, 민관이 참여하는 신항 수질 모니터를 실시 할 것을 촉구합니다.




5. 이에 대해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의 답변을 2010. 11. 11일(목)까지 요청하며,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과 미래 세대를 위해서 신항 해수유통과 big-o지역 준설현장 수중 모니터, 감시활동 등 죽어있는 바다에서 살아있는 바다로 되살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힙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진옥, 장병기, 정회선, 정한수




사무국장: 강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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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사업국장 문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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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행: 사무국2010-11-4 (2010. 11. 4) / M. 010-7574-1843


▪mgt


@kfem.or.kr





(우)555-802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 20-9 2층 Tel. 061)682-0610▪Fax. 061)691-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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