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복산의 기운 양껏 받고 왔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4-01-27 조회수 6



어제, 19분의 회원님이 함께 마복산으로 향했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시야까지 확 트여서 마복산 중턱부터 넓게 펼쳐진 해창만을 눈으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마라도를 비롯한 각종 섬도 우리를 반기는 듯 했습니다.
정상에 올라서 단체사진을 찍는데, 이게 왠 일 일까요?
저 포함 19명이 갔으니 사진에는 18분이 찍혀야 하는데 세어보니 20분 이시네요.
알고보니 우리 '자연의 벗'기행모임을 본인 산악회인 줄 알고 사진을 찍으셨다네요. ㅋ
헬기장에서 밥도 맛나게 먹고 해재로 내려오는 길에 본 마복산의 기암괴석은 정말 잊을 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파아란 하늘과 차갑지만 기분좋은 바람과 딱 어울렸다고나 할까요?
즐거운 기행 될 수 있게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과 도와주신 고마운 손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행은 2월 22일 무등산 입니다.
전에 공지 올릴게요 ^^
* 김정일 집행위원님과 장대홍집행위원님의 운전 덕분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마복산 안내도 만들어주신 최경희 회원님 고맙습니다.
* 더 재밌는 후기는 다음카페 와글와글여수환경연합에서 봐주세요 ^^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read?grpid=125IW&fldid=Nmt0&contentval=0002W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56&regdt=2014012712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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