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는 물까지 버려서야...-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습관!!

관리자
발행일 2006-06-22 조회수 10

고생스럽지 않게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절수방법이라고 한다면, 절전과 마찬가지로 우선 사용하지 않는 물을 그냥 흘려 보내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쓰지 않는 물까지 버려서야...
♣ 양치질을 할 때 보통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그냥 흘려보냅니다. 세수할 때도 그냥 물을 틀어놓고 얼굴을 씻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도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고 계속 물을틀어 놓습니다. 또 설거지를 할 때도 식기를 헹구기 전 스펀지로 닦는 동안에도 물을 그냥 흘려 보냅니다. 수도꼭지의 조임이 느슨해져도 조금씩 물이 떨어집니다. 세차하는 동안에도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기때문에 바닥은 온통 물로 흥건합니다.
♣ 그동안 이렇게 하셨다면 앞으로 물을 아껴봅시다.  
    양치질을 하고 있는 사이에는 수도꼭지를 꼭 잠급니다. 세수할 때 세면대나 세숫대야에 물을 담아 사용하도록 합시다. 머리를 헹구는 순간에만 물을 틀고 샤워기나 수도꼭지를 잠급시다. 기름기가 있는 식기는 따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고장 난 수도꼭지는 꼼꼼하게 교체해야 합니다. 세차도 양동이에 담아쓰거나 손잡이가 있어 물 조절을 할 수 있는 호스를 사용합니다.
♣ 실제 사용하는 양보다 더 많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으면서 그냥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 정도가지고 뭘 그러느냐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양보다 훨씬 더 많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양치질할 때 입을 헹구는 물은 2컵으로 족한데 그냥 흘려보내는 아까운 물은 30~40배나 됩니다.
    
전기제품은 에너지 절약형으로 구입합시다.
※ 출처: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습관 ‘환경가계부’, 혼마 미야코 지음, 환경교육센터 옮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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