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학교 때문에 ... 지역갈등 높아지나(광양의 헛소리 땜시......)

관리자
발행일 2006-05-09 조회수 11

원제 : 해양경찰학교 때문에 ... 지역갈등 높아지나
광양‘여수 저인망식 싹쓸이’ …광양유치위원장 쓴소리  
정송호 기자 yeosuman@newyeosu.co.kr
본격적으로 해양경찰학교 유치에 나선 광양시민들이 유치에 가장 유력시 되는 여수를 공개적으로 견제하고 나서 두 지역간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광양유치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여수와의 경쟁을 놓고 여수가 지역개발을 위해 저인망식 싹쓸이를 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내뱉는 등 여수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해양경찰학교 광양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결의 대회를 열고 유치 열기를 확산시켜 나갔다.
이날 해양경찰학교 광양유치위원회 황재우 위원장은 시민결의대회 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여수시에 맹비난했다.
황 위원장은 "여수는 2012세계엑스포 유치에 매진해야 하는데 해양경찰학교 유치까지 탐내며 저인망식 싹쓸이를 시도 한다"며 "광양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는 이 같은 방침은 광양과 순천 등 주변 다른 시의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광양추진위는 이날 결의대회 이후 10일 이승재 해양경찰청장을 방문해 광양유치 당위성을 담은 유치건의서를 전달 계획을 세우는 등 해양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여수의 경우 현실적으로 해양경찰학교 유치위원회도 구성돼 있지 않으며  여수시의회가 지난 2일 제88회 임시회에서 ‘해양경찰학교’ 여수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 외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광양유치위원회의 이 같은 공개적인 견제에도 불구하고 광양지역내에서는 유치가 유력시되는 여수의 발목을 잡으려한다는 여론도 들리고 있다.
인천에 있는 해양경찰학교 입지는 6월쯤 전남도에서 해양경찰학교 측의 의견을 들은 다음 결정될 예정이며, 오는 2008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력 : 2006년 05월 09일 17:22:23 / 수정 : 2006년 05월 09일 17:44:20
출처 : 새여수신문
→ 2012 세계박람회 확실히 될수 있는것도 아니면서...... 정말로 황당합니다. 광양측의 홍두깨 같은 헛소리 하고 있군요. 그런데 울 여수는 정신을 차리고 있지 않는 듯합니다. 유치위원회가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고서 해경학교 유치 성공할수 있겠어요? 이것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는 식입니다. 여수에 있던 공공기관들이 순천에 통.폐합 당한 울분을 잊고 산다는 것 같습니다.
와신상담, 백의종근 정신으로 무장하여 여수유치에 성공합시다~! 이글을 계기로 정신차립시다~!
광양의 헛소리(노력해도 지금의 중앙정치권은 당파싸움에만 일삼고 있으니 그러고서 유치가 가능한단 말인가?)에 기죽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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