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여수지역을 여수항으로 되찾을 필요가 있다.

관리자
발행일 2009-04-05 조회수 6

이로 인해 광양과는 불편하겠지만, 광양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여수지역의 항만들을 여수항으로 되찾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한때도 항만 이름을 되찾으려고 했고 당진인 경우는 단독으로 못했지만, 평택.당진항으로 나마 되었고 영암인 경우도 목포항 영암지역을 영암항으로 이름을 되찾으려고 지금도 진행중에 있다.(끝내 힘들다면 광양항 여수지구로 하는 방법도 생각할수밖에 없는가? 문제가 꼬이면 꼬일수록 힘들어질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수는 아직도 여수.광양항으로 조차 바꾸지 못했던 저의는 무엇인가? 여수항이 무역항기능이 없어져 관광.레저전문항으로 전락하려고 하고 있는 가운데 무역항기능 유지시도는 커녕 대체접안시설도 잘못하면 힘들어질 판인데도 말이다.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
지역감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여수의 주권을 되찾아야 하는 차원에서 거론하는 것 뿐이니까 말이다. 애초부터 중앙정부의 탁상행정으로 인해 당하고만 사는 여수의 현실이라는 것에서 본때는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충남 서산인 경우는 서산을 알리려고 대산항을 서산항으로 개명하려는 움직임도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어 여수도 제몫을 되찾아야 할 생각이다.
언제까지 잃고만 있을수 있겠는지?
영암과 손잡아서라도 우리지역에 있는 항만이름주권을 되찾는 것은 정당하겠지만, 광양과의 지역마찰에 대해서는 풀어내는 방법도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어찌되었든간에 20몇년간 구)여천항에서 광양항으로 억울하게 흡수통합됨으로서 그로인한 항만의 지역주권을 되찾아 진정한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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