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2016년 전국회원대회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16-07-21 조회수 3



사진1. 701명을 기리며 :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사망자 701명을 추모
사진2. 701 촛불 :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 701명 촛불로 나타냄
환경운동연합 2016년 전국회원대회 개최
가습기살균제 사망자 701명을 기리며,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세상 만들자고 결의
○ 환경운동연합(대표 권태선, 박재묵, 장재연)이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경기, 대구, 광주, 부산 등 40여개 지역조직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임원 및 회원 300여명이 경기도 여주 소재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했다.
○ 환경연합 전국회원대회는 2년 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환경운동연합이 전국적인 환경 현안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2년 전인 2014년 전국회원대회는 경주에서 탈핵과 월성1호기 폐쇄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 이번 전국회원대회는 “같이 숨쉬는 지구, 함께 안전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습기살균제 참사 이후 각종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주제로 다뤘다.
○ 임종한 교수(인하대, 한국독성학회장)의 ‘우리 생활속의 독성물질은?’, 최예용 소장(환경보건시민센터)의 ‘가습기살균제의 진실과 교훈’, 김은희 박사의 ‘생활속 중금속 수은, 어류, 인체 축적의 사이클’이라는 내용으로 다채로운 생활환경과 관련된 강연회가 개최되었으며,
○ 회원대회 참가자 전원이 가습기살균제참사는 안방의 세월호참사이며, 701명의 가습기살균제참사 사망자를 기리는 ⑦ ⓪ ① 숫자를 촛불로 나타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16년 7월 17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권태선 박재묵 장재연 사무총장 염형철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