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벤젠유출 현장조사(01/18)

관리자
발행일 2016-01-18 조회수 32



여수환경운동연합은 1월 18일(월) LG화학 여수공장 벤젠유출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LG화학 벤젠유출 지하배관은 관계기관 신고 후 사용을 중단한 상태로 1월 18일(월)부터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오염확인을 위한 굴토작업을 시작한 상황입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LG화학에 환경오염 복원과 관련하여 토양뿐 아니라 지하수 오염여부 등을 포함한 정밀조사 실시, 벤젠유출 이전 상태까지 환경복원 실시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여수환경운동연합은 LG화학에 재발방지대책과 관련하여 벤젠유출 지하배관을 폐쇄하고 지상배관으로 교체, LG화학 여수공장 모든 배관에 대한 정밀진단 실시 등을 요구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LG화학이 요구사항을 수용하면 환경복원과 재발방지가 제대로 실행되도록 진행상황에 대한 감시감독을 진행하겠으며, 수용되지 않으면 환경복원과 재발방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요구사항이 수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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