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가 완공되는 순간 여수인구는 급속히 줄어들것이다.(29만선마저......)

관리자
발행일 2012-01-11 조회수 6

이순신대교가 완공되는 순간 여수인구는 급속히 줄어들것이다.(29만선마저......)
이순신대교 완공 ‘눈앞’ … 인구유출 가속화 우려
광양, 택지개발?도로 개선 등 발빠르게 대처 … 여수, 중장기발전 계획만 ‘만지작’

광양시가 이순신대교 완공과 관련한 이익을 흡수하고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여수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아 이순신대교 완공 이후 광양으로의 인구이동이 급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순신대교는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박람회를 대비에 오는 5월에는 임시개통이 이뤄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여수와 광양은 자동차로 10분이면 도달이 가능해 진다. 두 도시간의 인구이동이 빠르게 진행될 공산이 커진다.

상황이 이렇게 진행되면 광양은 발빠르게 이순신대교 완공에 따른 이익을 흡수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 2009년경 중마동 와우마을 69만7,357㎡에 택지개발 계획을 수립했다. 또 와우택지개발지구와 4km 정도 떨어진 광영동 옥곡면 의암마을에도 51만7,360㎡ 규모의 택지개발 지구를 새롭게 계획했다. 계획 인구는 7,130세대 1만9,253명이다.

현재 이 두 택지개발 지구는 최근 있었던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광양시는 조만간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및 개발계획 승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하략)


들어가실곳 : http://netongs.com/Content/2012/01/11/1419363109.cfm


→그렇게도 대책이 없냐? 전남에서 제일 많은 공무원수를 보유하기만 하면 뭐하냐? 지역정치권도 그에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여 무능한 시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볼 필요도 있지 않겠는지?

시민사회단체들도 이글에 대한 관심가지며 가뜩이나 지형적으로 불리한 여수에 있어 인구가 계속 줄어들면 언제 30만명선 인구회복은 될수 있냐? 문제다.

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쿠데타내지 폭동도 마다할것없이 무능하고 부패하며 밥그릇지키기에만 급급한 공무원들과 지역정치인들을 싹~! 갈아치워도 시원치 않는 여수시민들의 현재 표정이다.

고민만 하면 다인줄 안가? 민관합동으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만들었으면 빨리 끝났을것 아니냐고?

그러고서 19대총선에서 여수 갑,을 2개선거구 체제를 유지를 꿈도 꿀 생각할수 있겠는가? 1석으로 줄어든다면 철저히 반성해야 하며 다시 1석체제로 새롭게 시작할 각오해도 시원치 않을판에......

이 글을 본 시민들의 분노가 어떤지 따끔한 맛을 보여줄 날이 멀지 않은 4.11총선과 지방의원 재보선, 어디 두고보자라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임 분명하다.

여수시는 이 신문기사를 보며 혹독한 반성해야 할것이며 시민사회단체들도 이에 관심가져 무능한 여수시당국의 행동에 계속 감시.압박을 할 필요도 있다.

전남제1의 도시가 아닌 꼴등군으로 전락할 처지에 여수는 그렇게 태평하기만 하는건가? 아니면 뭔가?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다.

한때 율촌산단 개발로 인해 율촌에 택지지구가 들어설것으로 기대하는데 순천.광양쪽으로 산업단지가 변경됨에 따라 읍승격 기회를 박탈당하는 율촌지역주민들의 분노는 더 말할것도 없어 순천으로 가자고 하는 사람들이 늘것이며 구)여수군 용두면인 현)순천시 해룡면 남부도 되찾는 것마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에 걱정스럽다.

정말로 여수에 좋지 않는 소식들만 볼때마다 화가날 뿐인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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