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통합청사가 서쪽에 있음으로 인한 여수의 비극의 시작인가??

관리자
발행일 2009-02-11 조회수 22

[전체] 여수시 통합청사 건축  
麗東興旺 麗西亡失=여수는 동쪽을 바라야 흥하고 서쪽으로 뻗칠수록 삼복삼파(三復三破)의 역사같이 타 도시에 잃는다는 뜻
본문-일찍이 여수시는 동쪽에서 오는 왜적과 바람(태풍 회전방향)을 막아내야 하는 풍수 비보사상에 근간하여 하늘이 경상도 남해반도를 방파제 삼게 했다.(순천자‘順天子’의 입장에서 보는 지관의 풍수)
관아(관청)은 그 풍수지리상 기운이 가장 ‘센’ 터전에 잡고 백성의 가옥은 양지 바른 위치에 건축해야 고을이 평안하고 흥한다.
(서울‘한양’ 천도를 인왕산 호랑이 자리에 잡은 사례 참고)
그래서 군청과 시청이 동편인 동정(東町)에 있을 때 여수에서 돈 자랑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흥왕(興旺)했으며 이때에 여수시 운이 최고점에 달했다.
그러나 시청을 여서동으로 옮기면서 근본 해안도시의 특성을 상실하게 되며 어족자원도 고갈되기 시작했고 여수시 명운(命運)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집은 나와 가족의 평생 쉴 자리며 안식처다.
여수시청은 여수시민의 집이다. 정책을 결정하는 공무원 몇 사람의 집이 아니다.
시청을 짓고자 하면 나라면 어떤 장소에 지어야 이웃(타 도민 및 외국사절)과 친해지며 집안의 가솔(家率)들이 고루 편안하며 잘 살수 있을까 고민해보라.(여수시 양택 중에 진남관이 최고의 명당)※영의정 이항복이 지휘하고 여수의 제4대 삼도수군통제사 이시언이가 터를 결정함)  
다행이 하늘이 우리에게 기회를 주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케 하고 개최지인 여수시를 외국인이 잠시라도 다녀가는 우리 집이라면 풍수비보 사상도 아우르고 근본 도시의 유서(遺緖)를 새겨서 1479년 진남관을 중심으로 ‘전라좌도수군절도영’으로 개항한 528년의 역사적 중심지를 기준으로 통합청사를 기획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역과 시청사의 접근을 최단(最短) 근접시켜서 행정의 신속함을 보이고 내. 외 귀빈 출입을 용이하게 하며 이용자의 편의를 지원해야 할 것이다.
이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보장받는 일이다.
추신-이제 때가 되어서 우리 여수시민은 신월동 한국화약에 대해 이전을 촉구하게 될 것이다. 화약고를 품에 안고 세계 3대 행사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터전을 여수시민이 환원 받게 할 것이다.
이에 대한 지방정부 여수시의 계획도 수립되어져야 할 것이다.
2008년 새해 원두
여수시발전추진위원회
출처 : 김충조 국회의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 어찌 되었든간에 2013년에 시작하는 것으로 미뤄졌지만, 정말로 불안하다. 신월동의 한국화약을 조속히 율촌산단부근으로 이전시켜 관광-레저기업도시로 유치 하지 못한다면
단순 주거시설지역으로 하는 것보다 차라리 행정타운을 만들어 여수지역 공공기관들을 모이게하고 통합시청사도 어쩌고보면 그렇겠지만......
율촌~여천역(석창)~현 여수시청~여수역간 경전철도 건설되어 여수지역의 화합으로 이끌어가는 빠른 대중교통을 도입까지 하여 어쩌다 여수가 인구가 5만명을 잃고 잃어버린 10년의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 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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