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LNG터미널 착공식 반대집회

관리자
발행일 2002-11-02 조회수 16

2002년 11월 1일 광양 LNG 터미널 착공식 반대집회에 다녀왔습니다.
남해군민 150여명이 관광버스 3대에 분승해서 착공식 반대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현재 남해는 SK화력발전소 반대 집회를 군민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유는 광양만의 오염물질이 남해로 유입되어 어업 및 생존에 피해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광양만의 환경개선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 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결국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오늘(11월 2일)인가요. 수도권대기질개선 특별법(안)이 입법예고 되었습니다. 여수를 비롯한 광양만권과 울산, 온산지역 등 환경오염이 심각한 지역에도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구체화시킬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 구성된 산단개혁연대를 통해 논의와 제정이 이루어 질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추위에 떨면서 집회를 하지 않을 날을 기대합니다. 특별법 제정이 되는 그 순간까지 회원, 이사님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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