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성을 개명시 여수현성으로 해야지 여수석보로는 절대 안된다.

관리자
발행일 2011-01-10 조회수 24

마한의 원지국이 백제땅이 되어 원촌현설치로 성곽이 설치로 여수중심지가 된 이후부터 조선시대 초반에 여수현이 혁파되기 전까지 여수지역의 최초 중심지였던 석창성지.
그전에 주장했던 것처럼 성곽을 복원시 그대로 석창성이라는 이름을 하기엔 그렇고 여수석보라는 이름도 지금같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여수로서는 더 어색하지만 여전히 무관심한 일부계층에 의해 성곽의 이름을 멋대로 해선 안된다는 차원에서 다시 정리해서 올리게 된것이다.
좌수영성보다 먼저 지역의 중심지였고 돌산현성도 그와 비슷한 처지였다고 보면 된만큼 석창성의 이름을 여수현성으로 하는 한편 필요하다면 좌수영성보다 더 먼저 복원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수도 있는 것이다.
여수시민조차 몰랐단 마한 원지국역사부터 지금까지 여수의 역사를 다시 재평가를 받는 차원에서 여수의 문화유적시민발굴단을 만들어서라도 묻혀져 있는 문화재들이 발굴되지 못함으로 인한 안타까움이 있어선 안되고 그.현대역사문화재도 예외는 절대 될수 없다.
원촌현, 백제땅이 된 이후부터 행정관청이 들어서게 된곳은 바로 석창성이었고 여수지역민들에겐 고생하게하였을 뿐만 아니라 용두면을 끝내 여수땅으로 되찾지 못하게 만들었지만 고려의 마지막충신이었던 오흔인이 집무했었던 곳은 석창성이라 조선시대로까지 이어졌으면 여수는 여수읍성이 있었을 것이고 돌산읍성도 있었을 것이지만 그렇지 못함으로 인해 읍성(邑成)이란이름을 쓰기 어렵게 된거라 현성(縣成)이라는 것을 대안으로 달래줄수밖에 없는 현실인것이다.
석창성과 여수석보는 한때 전라선철도와 석유단지로 승승장구 하였고 다시 일어설 여수로서는 절대 어울리는 성곽명칭이 될수 없어 그 2개 이름을 쓸수 없을것이다.
여수현성의 주변에 동이름(예:##동 #성)으로 되어 있는 봉계동토성을 당목산성이나 여천산성으로, 선원동에 있는 선원동 산성을 봉계동토성이 당목산성으로 되었을 경우 여천산성내지 쌍봉산성으로 바꿔 복원을 해야 하고  돌산의 돌산현성도 기존의 성터들을 포함하여 어디에 있는지 반드시 찾아내어 조선시대 초까지 돌산현 처소가 있었던 성터에 돌산현성으로 이름을 부여하여 돌산주민들의 자부심을 함양하고 관광명소로 만들어 돌산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기반을 갗추게한다.
어느 연구소에 거론했던 것처럼 만약, 율촌에 왜성의 성터가 있는 것을 발견된다면 왜성도 복원도 예외될수 없다.
또한 빼먹을수 없는 것은 마한의 원지국의 상징인 호랑산성과 고락산성을 복원하여 여수도 더더욱 나름대로 역사문화가 숨쉬었던 도시였고 백제땅이 되기 이전까지 순천의 불로불사국, 고흥의 초리국과 더불어 남도의 최강국이었다는 것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그런만큼 원지국 관련 유적들을 되찾고 원지국의 수도라도 할수 있는 평여동지역에 성터라도 발견되었을 경우 이미 발견된 성터라해도 원지국의 수도로서 상징을 부여하는 차원에서 가칭:원지국성(爰池國成)으로 명명하는등...... 원지국관련 문화재들을 샅샅이 뒤여 여수지역의 관광명소로 가꿀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를 다시 재조명해야 할것이다.
이와는 상관없겠지만 섬과 마을이 같은 이름으로 인해 혼동되는 사람들이 있어 달천도를 옛날이름으로 바꿔 달래도로 하여금 혼동되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여수도 알고보면 역사문화도시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지만 여수현 혁파이후, 여러가지 검은 요소들 때문에 제대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해 여수가 남해안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장애물이고 지역의 정체성확립에도 악영향이 있는만큼 지금이라도 여수지역의 문화재들을 하나하나씩 조속히 복원을 촉구한다.
개인적인 생각이다면 여수의 최초 현청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 여수현성(석창성)부터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원지국의 실태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

원지국의 실태 : http://ysinews.com/ArticleSearchView.asp?intNum=17264&ASection=0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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