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는 없어졌던 실개천 포함한 하천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관리자
발행일 2011-06-17 조회수 15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들에게 질문 한가지 있습니다.
여수에는 폭이 아주 좁은 도랑, 한자어로 한다면 실개천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시개발등으로 매립또는 복개가 되어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어 만약에 하수도로 복개된 상태라면 복원은 조금이라도 쉬울지도 모르겠지만 매립된다면 복원은 어차피 피할수 없지만 어려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군요.
여수의 시내는 여름이 되면 더위에 시달리고 저지대인 경우는 홍수피해등 경제적인 손실도 그렇고 지역이 삭막하다는 식의 느낌이 든 사람들도 있기 때문인지 어쩌면 폭이 아주 작은 실개천 복원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지금이라도 관심을 가질수만 있다면 더 바랄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복원함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하고 수자원이 풍부해지며 주민들의 쉼터가 마련되는 거나 마찬가지며 복원하천 부근에 먹자골등과 문화시설들이 들어서면 위대한 환경문화복합자원으로서 손색이 없으며 복원으로 인한 부가가치 효과도 만만치 않을것으로 봅니다.
그건 그렇고 여수의 시내건 농.어촌이건 간에 한때 아주 작은 도랑 개천으로 있다가 개발로 인해 없어진 실개천들이 몇개인지 아시는 분들께서 답글을 보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아무튼 여수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자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줄 실개천들이 조속히 단계적으로 복원이 되어 활기찬 환경도시가 되길 기대하며 글을 줄입니다.
편안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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