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민주회복 국민대회가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서 여수시청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9-06-15 조회수 7



여수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와 정당 등이 참여하고 있는 6.10 민주회복 국민대회 여수준비위원회는 10일 시청 앞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회복 국민대회 시민 촛불문화제를 열고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 등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준비위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현 정권의 사죄, 책임자 처벌, 검경의 강압통치 중단, 밀어붙이기식 반민주․반민생 악법 추진 중단 등 민주주의 상식을 원하고 있다”며 “1% 부자정책 중단, 민주주의 회복, 남북관계의 평화적 복원 등 전면적 국정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6월 항쟁의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국민들과 함께 이명박 정권의 폭력성과 억압성을 통제하고, 민주주의와 민생 위기를 극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준비위는 선언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사과할 것 ▲법무부 장관 등 내각의 총사퇴와 국정운영 쇄신 ▲검경을 포함한 국가권력기관의 중립성과 독립성 보장 ▲6.15선언 및 10.4 선언의 이행과 남북간 평화회복을 위한 정책의 전환 ▲기득권층과 부자위주의 정책 중단 및 서민살리기 정책으로 전환 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 송지훈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6-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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