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총선투표참여 보도자료(20160407)

관리자
발행일 2016-04-07 조회수 6




보도자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남 여수시 신기북3길 41(2층)        
☎) 061-682-0610 | fax 061-691-0680
수 신 : 언론사 사회. 경제. NGO 담당 기자
날 짜 : 2016년 4월 7일(수), 11시
제 목 :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4.13총선 투표참여 기자회견문
담 당 : 문갑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061-682-0610)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4.13총선 투표참여 기자회견문>
선거혁명 * 투표참여를 통한 정권교체를 염원한다
후퇴된 민주주의 복원과 지방자치를 위한 시민투표에 적극 나서자
4.13 총선이 중반전에 다다르고 있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 당이라는 제3당의 출현으로 인해 전국총선판세가 예전과 다르게 혼전양상을 거듭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양당체제속에서 지역구도가 분명하게 존재하는 한국의 정치형태를 볼 땐 제 3당의 출현은 긍정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작금의 서울과 수도권의 여론조사 상황을 볼 때 야당의 분열로 인한 새누리당의 어부지리는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의 장기집권으로 귀결되어 민주주의의 후퇴가 우려되고 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분열보다는 단결로 총선에 선거하여 정권교체를 이루는 대의에 나설 것을 바라는 것이 호남민심임을 알고 있다. 호남민심은 분열을 통한 총선 참패를 결코 원하지 않는다. 미래가 없는 호남을 만들고 다시 과거수준으로 회귀시키는 구태정치는 절대 안 된다. 또한 호남의 시대정신은 4. 13 총선승리를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김대중 국민의 정부와 노무현 참여정부의 틀을 기반으로 2017년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는 역사적 숙명을 실천해야 하는 고귀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임을 거듭 밝힌다.

총선직후인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되는 날이다. 304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는 분명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우리시대 남은 사람들의 과제이다. 하지만, 기존 정치인들의 행각을 보면 이를 해결할 수도 없고, 또한 해결할 생각도 없는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행위를 일삼아 온 것이 사실이다. 세월호 참사 뿐만 아니다.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농민, 그리고 후퇴된 민주주의를 살릴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통한 유권자 선거혁명 밖에 없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만 여수시민들에게 박근혜․ 새누리당의 장기집권을 막고, 분열정치를 끝내고 5.18정신과 민주주의의를 통한 국민이 주인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역사적 소명길에 시민의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


2016년 4월 7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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