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의 배신?

관리자
발행일 2015-12-08 조회수 4

복합리조트 유치등을 생각하면서 청천벽력소식을 듣고보니 여수로서는 복합리조트 유치하기에 기업찾느라 너무도 어려웠던것으로 기억되었다.
그런데도 향토기업이나 다름없던 부영은 기업의 최대 이윤을 추구차원으로 이윤이 높게 창출하는 곳에 투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사실상 여수를 무시하는 입장에 더 분노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사실 여수도 다른지역에 뒤지지 않는 버금가는 여러 입지조건을 갗춰져 있는데도 그런 것이 말이 되냐는 것이다. 공항인 경우는 저가항공사를 유치해서라도 비정기 국제노선이라도 유치하여 해결하면 될 일이고 철도도 광주역-화순읍-승주읍-순천역, 여수-남해-하동간 철도를 확충하여 동서간 철도교통망 확충하는 겸 용산-여수간 KTX 시간단축에 도움주게 하면 되고 고속도로도 여수지역구간 갗추게 만들면 될것 아닌것을 말이다.
심지어 전라선 고속철도 만들거나 아니면 곡선 커브에서도 빨리 달릴수 있는 틸팅기능 탑재된 고속열차를 조기에 만들어 운행하여 용산-여수간 KTX 운행시간등을 단축해서 여수로서의 복합리조트 유치하는데 있어 불리하지 않게 만들면 얼마든지 충분하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외면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아닐수 없다.
결국 여수에 돈 벌기 좋은 즉 단물만 쏙~! 다 빼먹고 지역에 대한 생각은 사실상 없다고 결론 내려지면서 여수시민들도 만천하게 성질나지 않을수 없고 분노하는 참에 기름을 더 붓는 격이라 맞불을 놓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 여수에 아파트단지 재개발이나 신규건설할때 부영을 반드시 배제하는 보복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고 신규아파트 지을때나 공동주택을 지을때 여수소재 건설기업들을 밀어줄 필요성이 더더욱 있는 만큼 여수시는 앞으로 여수지역 향토기업에 많이 신경 써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여수시도시공사도 건설업에 뛰어들어야 하며 전남개발공사로 하여금 서울도시공사나 경기도개발공사처럼 주택.건설업에 뛰어들도록 여수시민들이 졸라대가며 전남개발공사가 지은 아파트단지도 들어서게 만들어 도 산하기관을 한곳도 없는 여수시의 피 맻힌 한을 풀게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아무튼 더이상 부영에 의존하다가는 지역발전이 있을수 없는 만큼 김영삼 대통령말처럼 확실히 버르장어리를 똑바로 잡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여수시는 더이상 부영에 특혜를 주지 말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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