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고등학교 키우기운동을 해야할 심정일듯 싶다.

관리자
발행일 2010-09-18 조회수 9

전남지역 자율고 선정관련해서 목포와 순천만 선택된 반면, 2곳배정으로 인해 전남에서 제일 많은 여수가 제외된것에 걱정이 아닐수 없다는 것이다.
지역교육이 잘되어야 인규유출을 최소화 시킬수 있는데 광주는 3곳을 지정하고 전남은 2곳을 지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음으로 인해 광주보다 행정구역이 많고 땅도 인구와 상대안되는데도 왜? 전남은 2곳으로 배정되는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다.
많아도 3~5곳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
순천,목포만 지정되고 여수를 배제된 자율고 선정에 대해 소홀한점이 있으면 여수의 모든 사람들은 반성하며 정신차려야 할것이다.
필자는 여수지역 고등학교살리기운동을 이렇게 해야할 정도다.
1. 자율고 선정 여수지역도 포함시키기
2. 지역주민들의 여수지역고등학교 사랑하기운동
3. 동문분들과 산단, 지자체차원에서의 지역고등학교 교육환경 투자지원을 최대화
4. 남면 여남고등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돌산-금오도간 연도교조기건설운동을 벌여 국도 17호선을 남면 최남단까지 연장하고 돌산-남면 최남단간 도로를 최대한으로 직선화시켜 통학버스로 시내권-남면을 30~40분이내로 주파할수 있게 할것.
그럴려면 여남고 건물까지 금오로 최북단으로 이전시킬 검토도 해야 한다.
5. 폐교를 활용한 최소 6~9학급정도 가칭:여도고등학교를 세우게 하여 산단자녀들의 다른지역으로 유출을 최소화시키는 방안도 내세우는 것으로 그 역시 여수시차원에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6. 여천실업고등학교를 우두리 분교를 세우거나 이전시키고 화양고도 화동리서 나진리로 이전시켜 도심권과 가깝게 하여 학생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안도 내세운다.
7. 여천실고에 보통과를 만들어서라도 학생수를 확보할수 있게 한다.

정말이지 여수지역의 교육도시기능을 처음부터 끝까지 수술을 하지 않을수 없을 정도라는 현실속에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수 없지 않겠는지?
인구유출에 시달리고 있는 여수로선 연륙교로 광양과 남해, 고흥등을 연결되지만 교육도시수준이 낮은 수준이면 인근도시로 유출되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닐수 없음으로서 연륙교 연결시대를 사전에 대비를 하지 못했다면 그역시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전남도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발전관련 계획에 들어가선 어느연구단체의 인구예상에선 순천은 27만명대를 유지하는 반면 여수는 24만명대, 목포도 23만명대(서남권발전구상이 성공되었을 경우는 40만명대로 예상된것으로 알고 있다.)로 될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큰 충격이 아닐수 없는 실정이다.
대학도 여수를 본부로 기준으로 한영대 한곳밖에 없는 것도 문제이고 제대로된 직업전문학교도 없어 고등학교 관련문제와는 벗어난 것이지만 그 역시 생각해 볼 문제일것 같아 그역시 수술하지 않을수 없을정도다.
심지어 도농지역 교등학교간에도 격차문제해결도 생각하지 않을수 없어 돌산 여천실고는 학교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본 결과 학년이 갈수록 학생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잇고 남면 여남고의 학생인구도 지형적인 이유때문에 학년당 1학급밖에 없어 여천실고와 여남고에 대한 대책도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수 없다.
여수인구를 제대로 늘리고 싶으면 여수지역에 처한 교육문제를 철저히 남김없이 털어내고 그 문제점들을 해결해 여수지역의 교육도시수준을 더 높혔으면 하는 생각일 뿐이다.
초등학교건 고등학교건 고등학교건 대학교까지......
학교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며 지역주민들의 의식구조도 조금 고쳐주었으면 할 뿐이다.
자율고 선정관련, 여수배제는 큰 충격이 아닐수 없는만큼 다른지역과 손잡아서라도 자율고 추가선정이 될뿐만 아니라 우수고등학교 유치와 기존고등학교 육성등을 통해 여수지역의 고등학교들을 오고싶은 고등학교로 만들어지길 본인은 간절히 기대하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참고신문기사(여수인터넷뉴스 여수 자율고 배제, 순천 목포 2곳 선정
정빈근 의원, 장만채 교육감에 강력 항의 ) : http://www.ysinews.com/ArticleView.asp?intNum=21443&ASection=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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