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성을 여수현성으로 개명, 율촌에 밤나무를 많이 심도록하자.

관리자
발행일 2010-12-01 조회수 3

조선초, 오흔인의 조선조 투항거부로 인해 이성계로부터 버림받아 폐현되어 500년 가깝게 또한 지금도 폐허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석창성.
조선조시대 순천부에 속함으로서 순천부사와 전라좌수사의 갈등으로 인해 많이 벌목되었지만 밤이 많이 있다고하여 지금에까지 이르렀던 율촌을 생각한다면 가슴이 너무 미어진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들정도다.
우선 석창성을 여수현성(麗水縣成)을 개칭하여 지역의 자존심을 극복하는 한편 율촌에는 밤나무들을 많이 심어 율촌 밤을 지역의 특산물수준으로 재배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밤으로 만든 주스, 먹걸리, 밤떡등 가공품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석창성은 여수현 폐현되기 이전까지 지역의 중심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 3대 평지성터였지만 폐현이후로 석창성으로 불리고 있는 것에 전남제1의 도시이자 한때 석유화학단지와 여수항-수산업으로 승승장구했지만 광양항의 세(勢)와 씨프린스호 사건등으로 기울여지고 있는 여수의 현실이나 엑스포 개최등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다시 일어설곳으로 기대되는 만큼 석창성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아닌것 같다.
또한 좌수영성이 중심으로 있기 전까지 사실상 본인이 생각해봐도 석창성이 여수의 중심이었던 것으로 그역시 석창성의 이름을 여수현성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인 것.
철원의 태봉국도성도 왕조가 바뀐 이후로 궁예성으로 평가 절하되었지만 지금은 태봉국도성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의 자존심을 되찾는 차원에서 석창성을 여수현성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라 이성계의 폐현되어 500년동안 고생해왔던 상처를 치유하는 차원에서 지금이라도 여수현성으로 바꿔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또한 앞의 내용처럼 율촌에 밤나무단지를 조성하여 밤이 많이 열렸던 곳으로서의 이름을 되찾는 한편 율촌 밤을 지역의 새로운 명산물로 만들어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율촌에 밤나무단지 만들기와 석창성의 여수현성으로 개칭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서 삼복삼파로 이어져온 고생도 이제 싹~! 날리는 겸에 여수현성은 전라좌수영성과 양대성지로서 반드시 조속히 복원하여 남해안의중심도시시대로 만들수 있는 계기로 마련되어야 할것이다.
시전초등학교 부근의 암석들을 활용해서라도 여수현성복원도 전라좌수영성과 같이 빠르게 복원되어야 한다.
  


철원의 사례(궁예도성→태봉국도성)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06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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