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 유출사고현장 조사

관리자
발행일 2002-12-03 조회수 13



여수환경운동연합은 12월 2일(월) 오전 11시 30분경 시민의 제보를 받고 폐유 유출사고 현장을 조사하였다. 현장은 악취로 숨을 쉬기조차 힘들었으며 시커먼 폐유는 우수관을 통해 인근 월래천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월래천을 조사해 보니 폐유의 유출은 단시간이 아닌 지난 밤부터 지속적으로 흘렀던 흔적이 역력했다. 또한 당연히 인근 광양만을 오염시켰으며 붉은색과 푸른색의 오염띠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시청 환경보호과, 전라남도 산단환경계에 유선으로 신고 접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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