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 회원- 환경연합은 더 선명해야한다. 그것이 존재의 이유이다.

관리자
발행일 2009-03-24 조회수 21

정선국 회원- 환경연합은 더 선명해야한다. 그것이 존재의 이유이다.
사무국이 만난 회원은 전남에서는 유일한 토양복원업체에 근무하고 계시는 정선국 회원이시다. 오늘 만남은 기존의 회원 만남 형식과는 다르게 나종훈 집행위원, 이문식회원, 김대희 회원등이 동석해서 환경연합활동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달 소식지에 회원만남의 글을 잘 읽었다며 많은 선배 회원님들도 계시는데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고맙다 하시면서 회원으로 평소 생각하고 있는 환경연합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
요즘 환경연합이 회원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많은 회원들이 말씀하시듯 관리를 잘 하였으면 한다. 회원가입 하면 그 회원에게 뭔가 특별한 느낌을 줘야하는 데 1% 부족한 것 같다.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구호만 외치는 방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회원들이 참여해서 하는 봉사활동도 많이 만들었으면 한다. 환경연합은 더 선명해야한다. 그것이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나 여러 곳에서 환경교육도 하고 그랬으면 한다.  
정선국 회원님은 회비인상과 함께 앞으로는 환경연합 행사에도 자주 참여하신다고 약속해 주셨고, 기후보호주간 행사에 토양복원 부스 참여도 함께 하신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아름다운 놀이터 사업에 대해서는 직접 놀이터의 중금속 위해도를 측정해서 미생물 복원등을 통한 생태적이고 안전한 놀이터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로 하셨습니다.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당시의 재미있었던 기억을 글로 모두 표현하지 못해 아쉽네요..
        
2009년 3월 18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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