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 여수해(海) 아이들 - 자원봉사를 진행했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5-04-17 조회수 6



여수환경운동연합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
1318 여수해(海) 아이들 - 자원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15년부터 년 4회 동안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연안을 지키는 활동을 위해 1318 여수해(海) 아이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318 여수해(海) 아이들은 해양환경교육과 더불어 해양환경문제가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 연중 모니터링하면서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상호 토론을 통해 해양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식 청소년 자원봉사 현장체험프로그램입니다.
2015년 4월 12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1318여수해(海) 아이들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박근호 해양환경위원장과 김정원 회원께서 11:00부터 종화동 해양공원 하멜등대앞에서 수중속에 있는 불가사리와 수중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이후 40여명의 학생들이 3조씩 분임조를 만들어 바다를 살리자라는 SOS를 만들고, 토종고래 상괭이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천래 해양학 박사님으로부터 생생한 여수해(海) 이야기 , 바다환경보전의 강의를 듣고 학생들은 상괭이보호,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직접 해양보전 유인물을 나눠주는 학생, 프랭카드와 SOS푯말을 들고 하멜공원에서 이순신광장까지 거리를 행진하는 학생들을 보고 있으니 아름다운 여수바다가 꼭 지켜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고 우리는 바다는 나에게 어떠한 존재인가?를 보드판에 쓰면서 모두의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그 경험이 축적되어 아름다운 바다 지킴이로 우뚝 설 것을 믿어봅니다. 차기 진행은 7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http://cafe.daum.net/_c21_/bbs_read?grpid=125IW&mgrpid=&fldid=QdXZ&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2e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64&listnum=20
봉사활동 소감문 - 전정미
1시 정각에 하멜공원에 모여 쓰레기 없는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였다.
처음에는 불가사리와 바다속의 쓰레기를 이용해 SOS를 만들어보았다.
우리조는 S자 모양의 줄 속에 불가사리와 쓰레기를 함께 넣어 우리 바다속 생물과 쓰레기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바다속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원들과 서로 SOS를 만들면서 바다가 깨끗해 질 수 있도록 마음 모아 기도했던 것 같다.
그 후 이순신 공원으로 이동하며 여수 시민분들께 바다를 깨끗이 할 것을 일깨워 주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창피했지만 몇몇분들이 관심을 갖고 자세히 읽어보는 것을 보고 열심히 메세지를 전달해야 겠구나 하고 느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이 메세지를 전달하고 나부터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이순신 광장에 도착해서 바다는 어떤가를 발표하였다.
우리 조는 바다는 사람들의 양심이라고 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양심처럼 바다도 깨끗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바다의 깨끗하게 해야함의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환경단체에서 바다를 보호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바다가 더욱 깨끗해 졌으면 좋겠고 다음에도 이렇게 좋은 의미의 봉사활동을 또 하게 된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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