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수지역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확인, 지속적인 조사와 보호프로그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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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2-22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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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총 2 매)





 


수신 : 언론사 사회부, 엔지오 담당 기자




날짜 : 2013년 2월 22일(금) 14:00




제목 : 여수지역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확인, 지속적인 조사와 보호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담당 : 정비취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 간사 (010-9768-0446),




박근호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 위원장 (010-6651-1844)





 




여수지역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확인




지속적인 조사와 보호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는 2012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총 8차에 걸쳐 여수시 월호도․두라도․화태도․금오도․돌산 신기항 일대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에 대한 목시조사를 실시해 여수지역의 상괭이 서식을 확인하였다.







이번 조사는 여수시 월호도․두라도․화태도․금오도․돌산 신기항 일대의 상괭이 서식여부를 관찰하고 대략적 개체수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물때에 관계없이 일정한 시간 동안 (매 회 평균 3시간) 평균 10마리가 관찰되었다.



 




상괭이는 현재 멸종 위기종으로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협약)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어있다. 상괭이는 고래목 이빨고래아목 쇠돌고래과에 속하는 해양포유류로 아시아 지역에서만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서해안에서 관찰되는데 주로 섬 주변, 강 하구나 항 입구, 항 내 등 수심이 얕은 연안 가까이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는 여수지역에 상괭이가 서해안에 못지않게 서식하고 있다며 회유여부를 밝히기 위해서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계해 지속적이며 동시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경찰에서 2011년 700여 마리의 상괭이가 혼획 신고 되었지만 2011년 여수해양경찰서 고래혼획 현황에 따르면 단 4건에 그쳐 실제로 더 많은 상괭이가 혼획 되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관계당국에서는 하루속히 멸종위기종 상괭이에 대한 보호프로그램을 마련해야한다. 상괭이 회유여부와 개체수 확인, 보호대책을 위해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계해 지속적이며 동시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주민들에게 상괭이를 고래로 인식시킬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위원회는 월호도․두라도․화태도․금오도․돌산 신기항 일대 뿐만 아니라 조사지역을 넓혀 여자만의 상괭이 개체수도 지속적으로 목시조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괭이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상괭이 보호와 상괭이 인식재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올 해 조사는 3월부터 10월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 2월 22일. 여수환경운동연합




 



 


사진 자료 : 와글와글 여수환경연합 다음카페




환경련위원회->바다위원회->상괭이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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