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호화판 연수 변명

관리자
발행일 2006-02-27 조회수 7

김상철 님의 의견 2006-02-23 오후 7:58:26

으흠,,,
시민단체의 대표가 여행사사장님이라니 시민단체들 무엇을위해
열심히 입에핏튀기는지 조금은 알만하군요





꿈은 반듯이 이루어 진다 님의 의견 2006-02-24 오후 8:43:46

나도 앞으로 시의원 욕하고, 공무원 욕하고, 공단욕하고, 여수시 행정 잘하던 못하던 반대하고, 넘 잘된 것 비토하고, 악써서 해외 여행 가야지....





영감님들 뭐하셔. 님의 의견 2006-02-24 오후 8:56:03

인자 시의원, 공무원 해외 여행가도 좋것다. 시의원들 뭘하나 공무원들 500만원 넘게 해외 경비 흥청망청(?) 쓰는데, 나중 자신들도 해외 나가니 입막음 할려고 말도 안하나?  





시민단체 님의 의견 2006-02-25 오후 3:24:56

시민단체 한답시고 지잘하더니 결국 공짜 해외여행 갈려고 했구만
누가 당신들 보고 시민단체 하라고 했냐..지지리 못난놈들 반성
하고 자숙하며 근신하쇼! 명단공개는 왜하지 않는거요 높은양반
이라 무서워서요. 확실이 합시다.





올빼미 님의 의견 2006-02-23 오후 6:19:49

하여튼 도덕공부 더하시고 깨끗한척 지역사회 문제에 콩나라 팥나라했으면 좋겠어. 나쁜 넘들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라더니...
지역 현안있을때마다 껀껀이 반대만하고 자기들의 실속은 은밀히 모두 챙기는 올빼미같은 그런 사회단체 모두 해산하였으면 좋겠어 정말 여수시와 시민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





보통시민 님의 의견 2006-02-24 오후 8:28:51

폭넓은 해외 견문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마치 자신들의 생각이 전체 시민들의 여론인양, 그래서 자신들 뜻대로 안되면 악골쓰고, 눈꼴사납게 설치고 다니는 것은 평범한 시민들 눈엔 좀 어색합디다.





똠방각하 님의 의견 2006-02-24 오후 8:38:36

목소리만 크면 뭐합니까? 시민들이 인정하는 실력 있는 사람들이 정당성을 주장해야 설득력이 있지, 가정에선 인정받지 못하고,그렇다고 할 일도 없고, 지역사회 뒤쳐진 사람들이 자신의 부족함은 감추고, 마치 우리 여수시의 최고 양심인들인양 목소리 높이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 아닙니까?





개천에 용났네. 님의 의견 2006-02-24 오후 8:46:38

실력도 없으면서 마치 실력 있는양 탈을 쓴 사람들은 남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는 것을 운이 좋았다고 비아냥 거린다.





올빼미(2) 님의 의견 2006-02-26 오후 3:52:43

한창진님! 어느누구(시의원도,기자도)도 누구의 돈으로 외국을 다녀왔던 다녀와서 공통으로 하는 얘기는 한창진님이 표현한 그대로인 "정말 방문하기를 참 잘했다"입니다. 그럼에도 당신네 사회단체 사람들은 늘 성명 발표하고 보도자료 내어 당신들만 깨끗한척하지 않았습니까?
늘상 그런 식의 논리로 사회활동가 역할을 해 왔다는게...





한창진 님의 의견 2006-02-26 오전 7:38:27

밤늦게 들어와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런 우려를 안 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무척 망설였으나 결국 이런 식으로 기사를 쓴 것을 확인하고 씁쓸하기만 합니다.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친한 사업하시는 분 두 분이 시민운동이 변해야 한다면서 추천한 프로그램입니다. 대안 없는 시민 운동,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시민운동에 대해서 비판적이시던 두 분께서 강력히 권고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시민협 대표 자격보다는 30년 동안 지역에서 시민운동을 한 시민입니다. 오래전부터 꿈의도시 꾸리찌바라는 책을 읽고서 여수에서도 많이 본받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대중교통부문에서 여러 차례 주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창진 님의 의견 2006-02-26 오전 7:47:34

그러나 직항로도 없고 워낙 먼곳이어 비행기삯만 350만원이 들어가는 곳이어서 포기를 하였던 곳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준비모임이 만들어져서 참가하였고, 책 저자이신 박용남 선생님을 모셔서 강의도 들으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일정상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이어서 중도에 포기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참여하시는 분들이 저를 꼭 가게 하려고 방학중으로 시간을 잡아서 빠지가 어려웠습니다. 1월에서 2월로 연기를 하면서까지 저를 꼭 참가하게 하려는 배려가 있었습니다. 이 연수는 여수시 예산도 아니고, 지역을 걱정하는 중소기업인들이 주선을 한 순수한 민간 중심이었습니다. 시청 공무원은 꾸리찌바가 도로, 교통, 도시계획 분야





한창진 님의 의견 2006-02-26 오전 7:59:31

를 줄이기 위해서 16명을 모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꾸리찌바보다는 여행을 해야 하는 기업인들 5명에게는 너무 미안한 시간이었지만 평소 지역을 아끼는 분들이어서 열심히 참여하였습니다. 물론 비용을 제가 부담하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지만 이렇게 보도되어서 비판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아무런 보상도 없이 개인적으로 거액을 들여서 저를 보내주신 두분에게 미안하기만 합니다. 여수경영인협회 차원도 아니고 단지 시민운동을 하는 저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하여 주시려는 배려였습니다. 이미 꾸리찌바에는 우리 나라 22개 지방자치단체가 공식적으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민간 차원에서 방문한 저희들을 높이 평가를 하였습니다. 이 일





한창진 님의 의견 2006-02-26 오전 8:17:49

솔직히 개인적으로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600만원을 투자할 정도로 여유가 없습니다. 이럴 수 있어서 식구를 설득하였습니다만 아이 대학 진학 때문에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형편에 주저를 하였습니다. 그 사정을 아신 두 분께서 마련해서 보내주었는데 이런식으로 호화판 여행으로 기사를 쓴 것은 지나친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의 지역을 아끼는 마음과 우리 단체 회원들께 누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 차원을 특정 단체를 거명하여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여수시 예산이었다면 반납을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빚을 진 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녀온 보고를 바탕으로 두 분의 귀한 뜻이 헛





한창진 님의 의견 2006-02-26 오전 7:53:57

분야가 뛰어나서 방문으로 끝나는 것보다는 직접 여수시에서 반영하기 위해서 공무원의 참여가 있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시에 요청을 하였습니다. 꾸리찌바시는 4박 5일 동안 오전에는 각 부서별로 시 관계자의 설명과 질의를 하고, 오후에는 현장 방문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나중에 연수단 전체적으로 보고서를 만들 것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파워포인트로 여수와 대비해서 설명회를 갖을 계획입니다. 직항로가 없어서 오고 가는데 3번씩 바꿔타고서 26시간 비행기를 탈 정도로 먼 곳입니다. 비행기 경유 때문에 캐나다와 상파울로, 리오데자이네로를 들렀습니다. 꾸리찌바 인근 이과수 폭포와 페루 방문이 추가되었습니다. 여행 경비를 줄





한창진 님의 의견 2006-02-26 오전 8:09:52

로 인해 어떤 비난도 감수하겠습니다. 정말 방문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리 여수시에서도 도입해야 하는 도로 교통 정책, 환경 복지는 대단하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연구하려고 방문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것 자체가 관광 자원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미국 전국에서 5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서 프로그램에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지구 반대편이라 우리 지역 공무원들이 쉽게 가지 못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한창진 님의 의견 2006-02-26 오전 8:21:50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시차적응에 애를 먹으면서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아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충분히 예상을 하였지만 26일 새벽 3시 정도에 여수 도착하여 지역 소식을 알기 위해 방문을 하였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실명으로 정당하게 반론을 제시할 수 있는 란이 없어서 불편하게 나도 한마디에 글을 씁니다. 읽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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