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 출현”
감히 여러분이 생각지도 못했던 흡혈귀(대기전력)가 여러분의 가정, 사무실에 기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무수히 많은 전자기기가 쉬지 않고 평균 3.66W의 대기전력을 소비하고 있으며 1가구당 1년 전기 사용량인 306KWh의 11%인 36KWh(≑ ₩35,000)를 국가 자체로는 매년 5,000억원이 사용하지도 못하고 낭비되며 85만 KW급 발전소가 쓰이지도 않는 대기전력을 위해 돌아가고 있는 심각한 현실입니다.
자 그러면, 흡혈귀(대기전력)현황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흡혈귀(대기전력)소비현황
→ 가구당 소모량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크기별로 분류하면 대기전력이 0인 것을 포함한 1W 미만이 31%, 1~3W범위가 3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기전력이 10W 이상인 기기도 5%로 나타났는데 가전기기중 오디오, 외장형 모뎀 등 대기전력이 높은 가전기기에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조사대상 기기의 평균 대기전력은 3.66W로 나타났고 가구별 대기전력 총량은 평균 57.0W였습니다.


샘플 가구에서 측정된 주요 기기의 평균대기전력을 나타내었으며, 오디오 기기의 대기전력이 평균 9.1W로 가장 높았고 비디오, TV도 각각 5.5W와 4.3W로 나타났다. 주요 가전제품 중에서 오디오의 대기전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전원장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보통신기기의 대기전력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프린터, 외장형 모뎀, 스피커 등을 모두 갖춘 컴퓨터 시스템에서 평균 16.8W의 대기전력이 소모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측정기기 : HPM-300
   싸 이 트 : “전력계”“대기전력계” 한글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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