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자연의 벗 - 화순적벽 기행(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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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3-28 조회수 20
자연의벗답사



2016년 자연의 벗 - 화순적벽 기행(최경희)
응회암이 백악기 퇴적층 층리를 이룬 화순 적벽. . .
그 풍경이 중국 양자강 상류의 적벽과 비슷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방랑시인 김삿갓이 산수에 반하여 머물렀던 곳으로
1982년 전라남도 기념물 제 60호로 지정. . .
문화관광해설사님의 간단한 해설을 듣고 . . .
사진도 찍고 적벽 감상에 . . .
망향정 . . .
어딜가나 작은 소원 하나 씩. . .
볕좋은 곳에 앉아 바쁠 것도 없으니 담소도 나누고 . . .
아장아장 걸어나온 냉이, 큰개불알풀, 꽃다지와 눈맞춤을 . . .
꽃이라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어떠랴
너희들이 없으면 봄의 대지는 얼마나 춥겠는가 . . .
2000년 12월, 고창과 강화 고인돌 유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 고인돌 유적 . . .
화순 고인돌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유 4가지는 . . .
1.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2. 좁은 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으며
3. 고인돌 덮개돌 채석장이 함께 발견되었으며
4. 부장품이 많이 발견되어 당시 생활상을 알 수 있어서라고 . . .
200톤 이상의 거대한 덮개돌로 세계 최대 규모인,
마고할매 전설을 간직한 핑매바위 . . .
'핑매바위' 란 돌을 던진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 . . .
점심을 먹고 배부르고 등 따뜻하니 . . .ㅎ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목탑 양식의 쌍봉사 대웅전 . . .
보물 제 170호로 지정된 쌍봉사 철감선사탑비 . . .
철감선사(호는 쌍봉)는 신라 798년~ 868년의 사람으로
당대 석비 조각의 극치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며
특히 오른 발의 세 개 발가락을 땅에서 들어올린 표현은 살아움직이는 듯 . . .
국보 제57호로 지정된 쌍봉사 철감선사탑 . . .
8각 원당형의 기본형을 잘 나타낸 부도로
신라의 부도 가운데 조각과 장식이 가장 화려한 최대의 걸작. . .
" 동안거 끝낸 연둣빛 잎들이 수줍은 웃음을 보내고
복숭아나무는 복사꽃 피워 별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밥알같은 조팝나무 흐드러지게 피고
유채꽃 향기 가득한 3월도 막바지를 향해갑니다
4월에도 자연의 벗과 함께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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