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산단 취업비리 규탄 집회 및 씨 프린스호 8주년 행사 **
2003년 7월 23일(수) 오후 5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단체 회원들은 쌍봉사거리에서 여수산단 취업비리 확대 수사 및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어서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오후 6시 씨 프린스호 8주년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95년 우리지역의 바다를 오염시킨
씨프린스호 해양유류오염 사고 8주년을 맞아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다시는 8년전과 같은 불행이 없기를 바라며, 중앙정부, 사고기업, 여수시 등에 아직도 잔존하는 오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마련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씨프린스호 사고 후유증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여수환경운동연합도 지속적으로 씨 프린스호 사고에 대한 대책을 요구할 것입니다. 또한, 여수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