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정화활동] 바닷가 쓰레기 청소 - 금오도(6월26일)

관리자
발행일 2022-06-27 조회수 54

6월 26일 일요일에 여수시 남면 금오도 장지마을에 가서 ‘찾아가는 종합 섬복지’ 활동을 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한영대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의 봉사대원들이 참여했습니다.

▲ 봉사자들에게 프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설명하는 강흥순 국장님(오른쪽)
“플라스틱이 발명된 게 70년 밖에 안된다. 이게 썩는 데 500년 걸린다. 바다오염 상당한 부분이 플라스틱이다. 이게 잘게 부서져 미세프라스틱이 되어 바다 생물이 먹고 인간이 다시 먹는다.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고 태아에도 미치고 있다. 그런데 70년 밖에 안돼 어떤 영향을 미쳐 어떤 결과로 나타났는지 데이터가 쌓이지 않아서 아직 연구결과조차 제대로 나온 게 없다. 아마 결과가 나오는 시점이 되면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상황일지 모른다. 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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