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산단환경위원회] 산단 대체녹지 답사 (12월22일)

관리자
발행일 2022-12-22 조회수 89





[기후산단환경위원회] 산단 대체녹지 답사



 
12월 22일, 오후 12시 여수환경운동연합 기후산단환경위원회에서 산단 대체녹지 1,2,3구간을 답사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13년 여수시의 산단녹지축소에 맞서 녹지해제에 대한 운동을 전개한 바 있습니다.  (참고자료  20160509(여수산단녹지지키기활동경과) )
박근혜정부의 무분별한 규제완화정책에 따른 여수산단 녹지 축소-해제.
산단 내 녹지를 해제하고 산단 외곽으로 대체녹지를 조성한다며 1구간에 95억, 2-3구간에 173억을 들여 인공산을 조성하고 방풍림을 만든 대체녹지.
대체녹지의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1구간 답사 사진. 기후산단환경위원회. 2022.12.22.]






[1구간 답사 사진. 기후산단환경위원회. 2022.12.22.]



 
1, 3 구간은 직접 걸었고 2구간은 차로 이동하며 확인했습니다.
 




[3구간 답사 사진. 기후산단환경위원회. 2022.12.22.]






[3구간 답사 사진. 기후산단환경위원회. 2022.12.22.]



 
산단 녹지는 산단의 경관, 오염물질의 확산방지, 오염물질의 정화, 화재 및 폭발사고시 사고의 확산을 막는 방호기능의 역할로서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해제 한 녹지구역(빨간선)


[출처 : 여수국가산업단지 공장증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위성사진 현황도]






해제한 녹지구역의 현재 모습. 위. 아래. (확대) [출처 : 구글어스. 2022.12.22]



 




현재 조성된 대체 녹지 1, 2, 3 구간 [출처 : 구글어스. 2022.12.22]



 
나무로 빼곡한 산을 허물고 공장부지를 만들었습니다.그러나 그 산을 대체한다고 만든 녹지는 꼭 민둥산 같습니다.
또한 훼손된 녹지(661,630㎡)보다 새로 조성되는 대체녹지(343,000㎡)가 적어 녹지는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2023년 산단대체녹지 답사를 지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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