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 꿈이 없으면 이룰 것도 없다

관리자
발행일 2007-01-26 조회수 10



사진 - 생각나무의 꿈
꿈이 없으면 이룰 것도 없다
1962년, 스코틀랜드 북단의 황무지를 찾은 세 사람이 있었습니다. 무일푼의 그들은 캠핑용 트레일러에 살면서 채소밭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모래언덕에서 채소를 가꾸는 일은 불가능이라는 벽에 부딪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채소들이 보내는 메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채소와 대화를 나눈 후로 그들은 토마토, 오이, 시금치, 무, 아스파라거스 등을 수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이웃들은 그 야채밭을 “핀드혼의 마술정원”이라고 불렀습니다. 세계 각국의 농업전문가들이 직접 둘러보고 모두 놀랄 뿐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자랄 수 없는 척박한 땅에서 지금도 비료 없이 수 백 가지의 식물과 꽃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핀드혼의 기적”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잃어버렸던 꿈, 내버렸던 꿈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면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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