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공원 주차장반대 1인시위 참가단 모집

관리자
발행일 2011-08-09 조회수 6



여수시민단체들은 여수시 용기공원 조성사업 중단촉구 일인시위 전개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사무국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시간( 매일 12:00. 여수시청 앞)  
여수시장과 여수시는 용기공원 녹지 파괴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시민협 1인 시위 진행 보도자료 -
9일(화)부터 일인시위 전개(오전12시 – 1시 학동 시청 앞)
  
용기공원(학동 시청뒷산)을 평면으로 깎아 박람회기간에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이후에는 평면공원을 조성하려는 여수시 활용계획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사업중단을 촉구하는 실천활동에 나선다.

여수환경운동연합과 여수시민협은 9일(화) 부터 학동 시청앞(12시-1시)에서 용기공원 조성사업 중단촉구 일인시위를 전개한다.
  
두 단체는 “시가 이미 교통연구원에 환승주차공간으로 용기공원과 웅천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여수박람회 교통운영대책에 대한 용역'을 의뢰한 결과, 교통연구원은 두 지역 모두가 위치상 죽림지구 환승주차장과 기능이 중복되어 환승주차장 활용이 곤란하다고 밝힌바 있다”고 지적하고 “아울러 지난2일 용기공원 조성사업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질조사결과 대규모 암반층 분포, 문화재로 지정된 인근 선소와 가까워 문화재청과의 사전협의 필요, 환경성평가를 위한 환경청 협의 등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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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단체는 용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예산편성의 위법성, 도심녹지대 파괴 및 방풍효과 훼손, 도심교통 혼잡 가중, 사업효과 불투명(예산낭비), 지역주민의 갈등 유발, 기후보호도시 역행, 통합청사 조성우려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무분별한 개발사업”이라고 밝혔다.

두 단체는 “여수시의 공공 재산이자 시민들의 안식처인 용기공원을 지키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일반 시민과 지역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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