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펭귄의 날] 남극바다음악회 (4월 25일)

관리자
발행일 2024-04-26 조회수 13



세계 펭귄의 날은 펭귄이 혹독한 남극의 겨울을 피해 따뜻한 곳으로 이동을 시작하는 시기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기후변화와 어업활동의 영향으로 펭귄의 먹이활동과 서식처에 위협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펭귄뿐만 아니라 남극의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보호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환경연구소는 한국 정부가 남극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증폭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소리로 비인간과의 접점을 탐구하는 사운드 아티스트 김대희 작가와 수중 음향으로 남극 환경 변화를 연구하는 극지연구소 나형술 박사님의 강연도 들었습니다. 남극에서 연구원이 녹음한 동물 소리를 재료로 소리풍경을 들으며 남극 해양보호구역 지정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시민환경연구소와 함께 해양보호구역확대 운동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남극 해양보호구역 지정과 바다의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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