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학교) 우리집 생활 속 방사능에서 살아남기(7월 4일)

관리자
발행일 2023-07-07 조회수 35


여수환경운동연합과 함께하는 <여수시민학교>
첫번째 강의는 최경숙/ 우리집 생활속 방사능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강사님이 활동가가 된 계기는 바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통제할 수 없는 재난에 의해서 삶의 터전이 완전히 파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음, 세상이 뒤바꾼 계기기 됨.
방사능, 원전, 전력 수급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알게 되면서 두려움에 떨기도 함.
이 끔찍한 세상에 아이들을 태어나게 해서 미안함 울기도 했지만  세상이 더 망가지지 않게 지켜내자 마음으로
맘카페 활동 시작하고 이후에는 환경운동연합과 인연이 되었고 현재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활동가가 됨.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환경운동연합과 녹색병원, 강사님과 같은 엄마들이 모여 모금을 통해 만들어진 단체라고 합니다.


사성물질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물질
1km 해저터널을통한 해양 방류의 문제
-류종성(안양대학교 해양바이오시스템공학과)교수는 1km의 해저터널을 통해 방사능 오염수가 흘러가게 되면 암반 틈을 따라 스며들어 지하수가 오염된다 주장
-해저터널을 통한 방류는 저서생태계를 방사능으로 오염시키게 되어 해양생태계에 더 큰 방사능 피해를 줌
-1km 밖에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오염수의 자연 희석효과를 꾀하는 것인데 이런 조치를 하더라도 해양생태계에는 그냥 방류하는 것과 별 차이 없음
물로 희석하면 안전하다는 주장은 거짓
- 희석해도  투기해도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하지 않음. 희석방출로는 해양환경과 인간 생활환경을 지킬 수 없음
- 방사성물질 방출총량에 의한 환경축적과 피폭 축적을 평가
-정부는 방출총량을 공개하고 있지 않음(산출 불가)규제제도 문제점:총량규제 사고의 결여
-삼중수소 총량, 탱크 안에 약 860조베크렐 추정, 건물 내 체류수에 1,490조베크렐, 삼중수소 이외 방사능 총량은 평가되어 있지 않음
생활 속 방사능 라돈
실내 라돈 유입원: 토양 가스: 85~97%/ 건축자재: 2~5%/ 확산: 1~4%/ 지하수: <1%
라돈을 줄이는 방법
-라돈측정, 라돈아이: 라돈 수치 측정기(대여 가능)
-환기
-배기장치: 환풍기, 후드, 풍압기, 전열교환기 등
-틈새 수리
-라돈 페인트
-배출시설 시공(신축시)
유사과학에 속으면 안된다! 음이온, 은나노, 원적외선 등
의료방사능
고가 검진일 수록 방사능피폭량이 높다?
방사능 기준치는 안전 기준치가 아니라 위험의 마지노선이다!
2015년- 2016년 후쿠시마, 우리나라 방사성 수치 기준
바닷물 표층수 4배/ 어류 20배/ 해저토양 40배
생물학적 농축 문제
"방사능 오염수를 물에 희석해서 버리면 안전하다 는 주장은 대체로 거짓이 아니라 절대 거짓!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함없다. 일본의 오염수 투기는 다른 나라의 핵발전소 사고시 선례가 될 수 있다. 한번 버리기 시작하면 앞으로 30년 40년 간 수 백년 간 버려질 것이다.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재앙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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