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해안개발 선진지 해외연수 견학 보고서(총2회중 1회

관리자
발행일 2007-03-23 조회수 15

섬 해안개발 선진지 해외연수 견학 보고서
<연수배경>  
지중해형 해안개발과 아름다운 남해안 관광자원 건설을 목적으로 전남도청을 비롯하여 각 지자체의 시장, 군수, 의원, 공무원, 환경단체, 언론인 주민대표 등 4회에 걸쳐 총 135명이 이번 선진지 해외 연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남환경운동연합의 추천으로 특히 섬.바다와 해양에 관심이 많은터에 이번 연수에 참여함으로써 우리지역의 해양개발과 앞으로의 과제등 많은 부분을 체험하고 왔으며 기회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 날짜 : 2007년 1월 22일~28일 <제 1기>
* 참여인원 : 30명 (전남도청 .목포시 . 영광군 . 담양군)
<출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로 가는 여행이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위에 오르면서 12시간을 가는 내내 비행기 창밖 아래로 아름답게 펼쳐진 아시아 대륙의 풍경과 해양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를 어떻게 보존하고 가꿀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다가오는 유럽의 풍경을 머릿속에 헤아려본다.
프랑스 - 그랑모뜨 카마르그 팔라바스 엑상프로방스 마르세유 깐느 셍폴 니스
프랑스 파리공항도착후 다시 남부지역 몽펠리에행 비행기도착 그리고 숙소인 그랑모뜨까지 광주에서 출발후 꼬박 24시간이 걸린다.. 시차적응등으로 피곤해보이지만 그래도 지구의 반대쪽 낮선곳에서의 하룻밤 쉽게 잠이 들지 않은다..
이번 해외연수를 같이 온 일행들과 인사소개를 하며 프랑스에서의 첫날밤은 저물어간다 .
창밖에 펼쳐진 해안가의 아름다운 요트정박장의 풍경은 낮선 이국땅이라는게 실감난다
잘 정리된 도시의 해안 한복판에 똑같은 모양의 건물들과 잘 가꾸어진 정원같은 가로수 어디를 봐도 쓰레기를 찾아볼 수 없는 깨끗한 바닷가 요트정박장 한참을 둘러본 뒤 그랑모뜨 시청에 들려서 부시장으로부터 개발전 황량한 늪지대의 모기떼로 가득했던 갯벌을 매입하면서 간척 개발하는 과정과 장 발라뒤르라는 젊은 건축가로부터 도시 전체의 마스터플랜과 건축을 설계하고 해변에 리조트 타운을 건설하면서 도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고 미래를 보고 개발하는 과정과 현재의 관리 시스템등 그리고 많은 관광객들의 인한 수입 건물자체가 바람의 저항을 최대로 줄이도록 설계한 곡선형 구조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있는 소나무를 심어서 사계절 내내 푸른색을 발하고 개발전부터 가장 먼저 조림을 한탓에 지금은 거대한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하게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주변환경을 파괴하지않고 그대로 자연을 보존하면서 도시와의 조화. 주민들과 관광객이 쓰레기나 환경을 보호하고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깨끗한 도시 가꾸기 마케팅등 다양한 방안을 들을 수 있었다.
그랑모뜨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해안도시 팔라바스의 경우도 비슷하였고
도시마다 다른 건물양식이나 해양관련 시설의 다양함등을 찾아볼 수 있었고
지중해 최대의 해양 생태공원이자 요트항구인 까마르그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함께 현재의 도시를 인공섬으로 가꾸어지기 까지 과정등을 설명과 함께 사진으로 볼 수 있었다.
마르세유는 프랑스 제2의 도시이며 지중해 최대의 항구도시로써 오랜 역사를 가진곳으로 해안가및 도시 어디를 가더라도 역사적인 전설이 숨어 있을 정도로 넓고 다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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