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지역국은 다시 여수로 되돌려야 한다.

관리자
발행일 2010-08-12 조회수 4

남해안신문]“KBS순천방송국 재이전해야”  
시민단체 중심 여수로 재이전 촉구
엑스포시민포럼 “박람회 주관방송사 역할”강조

2010년 08월 11일 (수) 09:19:27 강성훈 기자  tolerance77@nhanews.com  


지난 2004년 KBS의 통폐합 방침으로 폐쇄된 KBS여수방송국의 재개국 문제가 여수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재점화되고 있다.
엑스포시민포럼은 10일 여수시의회에서 가진 박람회특별위원회 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 2004년 순천으로 이전한 사옥이 매각되지 않았고, 박람회 개최시 방송국의 역할이 커지기 때문에 KBS여수방송국의 재이전을 요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람회 주관방송사 선정과 TV수신료 인상 등의 관련 여건상 재이전이 가능하다”며 “KBS여수방송국 재이전에 대한 시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방치된 방송국 사옥이 기존 매각방침에서 최근 보존방침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박람회 개최시 주관방송사로서의 역할과 공익방송으로서 재난방송중심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수방송국의 재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해당 방송사에 여수방송국의 재개국을 요청하는 한편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재이전 요구를 보다 구체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BS여수방송국은 지난 57년 개국해 70여명이 근무하다 지난 2004년 통폐합 방침에 따라 순천으로 이전했다.


→ 여수는 이미 전남동부의 변방에서 전남동부+경남서부를 망라한 남중해안중심, 더 커지면 남해안의 중심으로 거듭나려는 단계에 있어 편의적인 통.폐합정책으로 여수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혀버린 계기가 되어버린 것이다.
정말이지 단순 지형적인 이유만으로 순천으로 통.폐합 된것은 잘못된 것인만큼 약속도 지키고 있지 않고 있는 구)사옥문제는 정말이지 다시 지역방송국이 여수로 돌아와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방송국 사옥이 매각에서 보존방침으로 전환한것은 여수지역국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서 KBS는 2004년의 통폐합을 백지화할것을 촉구하여 지역방송국을 제자리로 돌려 놓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민의를 거스른 통.폐합은 지역민들의 저항을 면치 못할것으로서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며 남중해안권 중심도시가 될 여수지역에 적지 않은 상처를 남긴것에 대해 실망스럽지 않을수 없다.
지금부터라도 모든 여수지역민들이 모두 일치단결하여 이글을 계기로 잃어버린 공공기관들을 되찾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법원.검찰청 여수지청등 유치될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하여금 여수지역공공기관문제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라도 결코 이문제는 간과할수 없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잃어버린 지역방송국, 여수로 다시 돌아와 다오~!
안되면 대안으로서 부산과 창원지역 방송총국을 한개로 통합될 필요도 검토까지 병행해서라도 여수방송국문제는 해결되어야 한다.
왜냐면? 1개시.도에 방송총국은 1개뿐인만큼 정말이지 경상권지역은 아예 구조조정도 하지 않으면서 다른지역은 구조조정에 강요당하는 것은 부당하기 때문이다는 개인적인 판단이기 때문에 부-울-경지역이 지역방송총국이 2개라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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