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정회원 - 환경연합이 좋은 소리를 들을 때마다 회비를 내고 있는 내 자신도 기쁘더라 -

관리자
발행일 2009-02-27 조회수 13

우창정 회원
- 환경연합이 좋은 소리를 들을 때마다 회비를 내고 있는 내 자신도 기쁘더라 -
내가 만난 여섯 번째 회원은 무지 바쁜 월말에도 불구하고 사무국의 부탁을 편안하게 들어주신 우창정 회원님이시다. 오늘은 추어탕을 먹으면서 옛날의 즐거웠던 환경연합과의 인연을 통한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우창정 회원님은 공무원으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회비를 내어주시고 계신다. 아마도 회원가입의 인연은 2000년도 쯤인가 2청사에서 환경행사를 하면서 지방의제를 통해 환경연합의 활동을 보면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라고 생각했고 참여하신 임원들의 헌신성 때문에 가입하셨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까 매년 환경연합의 임원을 뽑는데 회원추천 자격으로 전형위원으로도 활동하신 적이 있는 활동회원이시도 하였다. 또한 평생회원도 한분 추천하신 적이 있는 열심있는 회원이시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름다운 여수21실천협의회 담당공무원으로서 의제 보고서나 민관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환경사안이 발생할 시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갈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고 하시면서 그때를 웃으면서 회상하셨다.
환경연합의 활동에 대해서는 바이오디젤 수거활동이나 하천정비계획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하셨다. 환경연합이 이 정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껏 묵묵히 회비를 내어주신 회원님 덕택이라면서 회원관리에 더욱 신경을 썼으면 했다.
설령 참여는 못하지만 환경연합의 활동은 많이 듣고 있다며 좋은 소리를 들을 때마다 회비를 내고 있는 내 자신도 기쁘더라 아마도 모든 회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하셨다.
환경연합은 최초도 그랬지만 지금도 취지에 어긋나지 않게 바로가고 있다고 본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했으면 한다.
저도 열심히 하겠다며 회원가입을 약속하셨습니다.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2009년 2월 27일. 추어탕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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