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나 가는 MB는 철부지인가?

관리자
발행일 2011-03-15 조회수 4

UAE나 가는 MB는 철부지인가?  등록자 : 초립선사
[글고유주소] http://hantoma.hani.co.kr/board/ht_politics:001001/310944
일본이 8.8의 해저강진으로 인해 쓰나미와 원전의 파괴로 온나라가 쑥대밭이 되어 난리가 아니다.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라며 구조도 빨리되어 희생이 줄었으면 한다.
희생자들에게 깊은 명복을 빌며 빠른 복구를 바랄 뿐이다.
일본의 또다른 대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고, 5.0이상의 여진이 사고난 직후 이틀동안 160회 이상 일어나고 있어 온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더우기 일본원전의 파괴로 방사능이 평소 1,000배이상이 누출되어 벌써 300여명이상이 누출된 상태이다.
다행히 우리는 그 지역과  1,000KM떨어져 있고 바람이 태평양쪽으로 불고 있어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만약 서쪽일본의 강진이 또 일어나면 우리동해안은 30분안에 쓰나미로 초토화 될 수 있고 원전의 연료봉이 폭파하면 우리도 방사능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재난 준비점검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온세계가 이런 비극에서 슬픔과 긴장으로 쌓여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 분은 아랍에미리트 원전기공식에 참여하기 위해 2박3일의 일정으로 비행기타고 날라갔다 한다.
출국하기전에 일본 쓰나미참사를 보고 받고서두 유유히 갔다고 한다.
한심한 일이다.
이웃나라가 대재앙으로 수만명이 죽었고, 그 위험성이 우리 한반도도 충분히 있음에도 그는 뭐 대단한 일 했다고 가는가?
더군다나 지금 일본원전의 위험이 세계적으로 경고 되고 있는 시점에서 원전 기공식에 참여하고 웃고 돌아다닌다니 어이가 없는 노릇이다.
UAE원전수주는 반은 우리가 돈대주고 또 그에대해 우리군인이 200여명 가까이 그나라를 지켜주는 댓가로 받은 아주 챙피한 일이다.
우리나라 기공식도 아니고, 정신이 있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사람들이 보면 웃는게 아니라 분노할 일이다.
우리나라 교민도 200여명이 생사확인이 안된다고 하는데...
진정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당장 취소하고 일본국민에게 위로해 주고,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또다른 참사를 위해 관계장관들과 긴급회의를 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행동이어야 하지 않는가?
나라망신은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다 시키고 다닌다.
나는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아니라 속없는 철부지가 아닌가 싶다.
국가지도자의 자격이 없다.
대통령을 잘못 뽑은 우리 국민이 부끄러울 뿐이다.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