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서 회원 - 늘 행사 때마다 연락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환경연합 화이팅!!.

관리자
발행일 2009-04-14 조회수 7

박창서 회원 - 늘 행사 때마다 연락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환경연합 화이팅!!.
내가 아마도 올해로 10년째 회원쯤 될 거에요. 결혼해서 1999년부터 가입했으니 말이에요.
사무국 식구들을 보자마자 10년 동안 여수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있으면서 몇 번인가 행사를 참여하고는 줄곧 회비만 내고 있어서 언제나 미안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셨다.
특히 송지훈 간사가 행사 때마다 문자를 넣어주고 있어 더더욱 미안하다고 하셨다. 사실 저는 어떤 날은 부인에게 행사에 제발 참석 좀 해라고 부탁하기까지도 한 열혈 회원이에요(히히).
삽겹살에 소주한잔 하면서 작년에 환경연합이 언론에 집중적으로 몰매를 맞고 최열 전 중앙사무총장 검찰 소식 등을 접하면서 무척 걱정스러웠는데 환경연합이 새롭게 출발 하고 있다니 기분이 좋네요. 하시면서 더욱더 내실있는 환경연합 운영을 부탁하셨다.  
박창서 회원님은 소라의 꿈에서 진행한 해안쓰레기 수거작업 참여는 종종 했지만 환경연합 모임에 자주는 참여하지는 못했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언제나 마음은 환경연합에 있다고 하셨다.

특히 회원님은 웃으시면서 내도 환경연합 회원이기 때문에 내 스스로 프라이버시가 있어야 한다며 본인은 골프를 치지 않고 있다고 하셨다.

끝으로 회원님은 월드비젼에 후원하고 계시면서 헌혈도 꾸준히 하신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남을 돕는 것은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부분이 언제나 단체들에게 미안해 하셨다.(회원님 고맙습니다.)
2009년 4월 7일. 여천 장성 삽겹살 집에서.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