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고등 멀리 떨어진 농어촌고교에 학부모들이 뭐하려 보낼 마음이 있겠는가?

관리자
발행일 2010-12-26 조회수 26

*이전시켜야 할 농어촌 고등학교들의 이전위치 대상지리스트.
여남고 : 금오도 최북단, 화태도, 율촌면 조화리 산곡제~신풍1구리 사무소 중간부근, 웅천지구, 석창중 택1
화양고 : 용주리 북부내지 용주리 남부지역중 택1
여천실고 : 돌산읍 우두리 돌산대교 부근
여양고 : 죽림지구, 가산마을, 흑산길부근, 현위치에서 70~100m 남쪽부근, 현위치에서 10m 서남부부근등 택1.
순천지역의 고등학교들은 대부분 시내권지역지역이고 읍면에 있어도 시내와 가까운 지역이므로 개교예정을 포함해 2곳뿐이다.
여수지역은 농.어촌지역 고등학교가 화양고, 여양고, 여천실고, 여남고등 4곳인데 여양고나마 시내와 인접되어 있지만 화장동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고 나머지 3곳들은 멀리 떨어진 곳이라서 학생수 미달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어 지역의 고등학교 경쟁력이 약하다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시내권과 가까운 읍.면지역 고등학교는 미달되더라도 소폭에 불과한 반면, 멀리 떨어진곳은 미달폭이 큰이유로서 요즘 밤길 귀가가 무서워지고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학부모들이 뭐하려 화양고, 여천실고, 여남고를 보내겠는가? 차라리 멀리 보낼려면 타지로 유학시키는 것이 낫다며 외지유출을 한몫을 다하는 격이다.
여양고도 예외가 아니라서 시내와 가깝더라도 화장동을 기준으로 보면 약간 멀리 떨어져 있어 변두리에 인접된 곳이라 한계가 있고 면내 도로가 좁아 4차선으로 확장이 된다면 이전을 안할수 없으니 이전할려면 리스트 안대로 이전해야 하므로 소라면에서 벗어난다면 면지역내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것으로 본다.
여천실고는 군내, 여남고는 남면주민들이겠지만 멀리 떨어진곳은 어쩔수 없지 않겠는가? 손해는 있더라도 어느정도는 감수해야 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여천실고인 경우는 미래의 장래가 기대되는 학과로 예를 들면 만화에니메이션관련 학과와 지역의 새로운 산업관련학과들로 개편해야 많은 학생들이 오갈수 있는 열쇠인만큼 거듭 학과개편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여양고도 이전해야 하는 이유도 80번대 버스도 혜택을 봐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도 있어 여양고를 이전시키더라도 율촌.소라방면의 버스들이 여양고로도 경유하여 갈수 있도록 하는 도로망까지 건설하여 운행한다면 큰 손해는 없을것으로 본다.(만약 가산마을, 흑산길부근, 현위치에서 70~100m 남쪽부근, 현위치에서 10m 서남부부근등으로 이전했을 경우.)
화양고도 80번대 버스운행에 혜택을 입을수 있게할 방법도 생각해 볼수 있는만큼 학교를 반드시 용주리일대로 이전시켜야 답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여남고는 현재위치는 아예 시내로 가는 연도교로 설치 되지않았고 설령 연결되었더라도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어 경쟁력이 없는만큼 살아날려면 아예 중.고등학교 모두다 이전시키는 것이 답이다.
이전됨으로 인해 공동화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특별지역발전방안을 지원하는 한편 공동화 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수 있어 이전함으로 인해 비어버린 화양고 건물이나 여천실고의 건물을 활용한 직업전문학교 유치도 생각해 볼수 있어 도립이나 시립, 아니면 여수시지원 사립직업전문학교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다.
물론 특목고나 자립형사립고를 유치하는데도 직선도로망을 갗춰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으로서 화양고와 여천실고 또한 여양고가 이전하여 비어진 건물에 학교유치를 함으로서의 문제점 해결의 과제중에 하나다.
광양도 진상면의 항만물류 고등학교과 옥룡의 거광고교를 빼고선 대부분 광양읍과 광양시내쪽에 있어 비교적으로 그나마일정도이고 경쟁력이 있는 항만물류고등학교와 거광고교는 시내로 오가는 직선도로망을 구축하면 문제해결은 끝나는 셈이다.
학생수 미달이 심할대로 심한 화양고와 여천실고, 여남고등은 학교건물을 이전하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심각한만큼 여천실고와 여남고는 아시다시피 학년당 4개교실도 안되는 학교이므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화양고등 여수지역 고등학교들이 살아남으려면 아예 학교건물을 시내권에 인접한 곳으로 이전시켜 경쟁률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어 의미와 이치는 다르겠지만 비유를 말하자면 천안.아산.춘천지역의 대학들의 지원경쟁률이 수도권대학에 버금가는 수준인 이유도 수도권전철등 교통이 편리한 곳인만큼 수도권 학생들이 많이 몰려 산다는 것이니 이미 수도권대학으로 편입되어 있다는 점을 입증할수 있다.
마찬가지로 화양고, 여양고, 여천실고, 여남고는 학교를 이전시켜 시내권학생들을 많이 지원하게끔 유치하여 농어촌지역의 학교가 아니라 시내권학교화 되었다면 학생수가 미달되는 일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우수인재들은 계속 여수고, 여천고, 한영고, 여수정보고 인문반, 여학생들인 경우는 여수여고, 부영여고, 중앙여고로 몰려들게하는 정책을 세워 다른지역으로 인재유축을 막는것도 소홀하는 일이 당연히 없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농어촌지역의 고등학교들을 시내권에 인접한지역으로 이전시켜 행정구역이 농어촌지역이더라도 교육생활권은 시내권학교로 탈바꿈되어 학교간의 지원경쟁력을 높이게하는 한편 우수인재들이 다른지역으로 새 나가는 일이 최소화시켜 잘나가는 교육도시 여수로 만들어보길 기대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학교에 어느학부모들이 보낼 마음이 있겠는지? 생각해 볼 문제라서 돈이 많이 드는 사업이지만 하지 않을수 없는 것인만큼 교육에 대한투자는 한푼도 아껴선 장기적으로는 잃는 것이 오히려 많을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작업이 완료되어 효과를 보인다면 다른 지자체들도 자극을 받아 너도나도 할것없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될것으로 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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